숨 한자성어

글 마당/차 한잔의 여유

숨 한자성어

▪살림문화재단▪ 2010. 6. 1. 10:46

사트 한자성어

♠ 출중한 사람

군계일학(群鷄一鶴) : 닭의 무리 속에 있는 한 마리의 학. 평범한 여러 사람들 가운데에 뛰어난 한 사람이 섞여 있음을 비유하는말.

동량지재(棟梁之材) : 한 집안이나 한 나라의 기둥이 될 만한 훌륭한 인재.

철중쟁쟁(鐵中錚錚) : 평범한 사람 가운데서 특별히 뛰어난 사람.

낭중지추(囊中之錐) : 주머니 속의 송곳이란 뜻으로서 재능이 뛰어난 사람은 숨어 있어도 남의 눈에 띄게 됨을 이르는 말.

♠ 우정

간담상조(肝膽相照) : 간과 쓸개를 서로 내보인다는 뜻으로, 서로 마음을 터놓고 허물없이 지내는 친구 사이를 이르는 말.

관포지교(管鮑之交) : 매우 친밀한 친구 사이를 말함. 옛날 중국의 관중(管中)과 포숙(鮑叔)이 매우 친밀한 친구였다는 사실에서 유래된 말.

교우이신(交友以信) : 친구를 믿음으로써 사귐.

금란지교(金蘭之交) : 견고한 벗 사이의 우정을 말함. 금(金)이 매우 단단하지만, 두 사람의 마음을 합치면 그 견고함이 금(金)을 절단할 수 있으며, 두 사람의 진정한 말은 향기로운 난초와 같다.

금석지교(金石之交) : 쇠와 돌처럼 굳은 사귐.

단금지교(斷金之交) : 쇠라도 자를 수 있는 굳고 단단한 사귐이란 뜻으로, 친구(親舊)의 정의(情誼)가 매우 두터움을 이르는 말

막역지간(莫逆之間) : 체면 따위를 차리지 않아도 거슬림이 없을 정도로 친한 사이.

문경지교(刎頸之交) : 벗을 위해서라면 목이 잘려도 한이 없을 만큼 친한 사이.

붕우유신(朋友有信) : 벗과 벗은 믿음이 있어야 한다.

수어지교(水魚之交) : 고기와 물의 관계처럼 떨어질 수 없는 특별한 친분.

죽마고우(竹馬故友) : 어릴 때 대나무로 만든 말을 타며 같이 놀던 오래된 친구.

지기지우(知己之友) : 자기를 잘 알아주는 참다운 친구

지란지교(芝蘭之交) : 영지와 난초의 향기로운 향기 같은 벗 사이의 교제.

포의지교(布衣之交) : 곤경한 상황에서 사귄 친구.

♠ 학문

곡학아세(曲學阿世) : 올바른 학문을 굽혀, 속된 세상에 아부함.

교학상장(敎學相長) : 가르치는 사람과 배우는 사람이 서로 학업을 증진시킨다는 뜻.

독서삼도(讀書三到) : 독서하는 데는 눈으로 보고, 입으로 읽고, 마음으로 깨우쳐야함.[수불석권(手不釋卷), 독서삼매(讀書三昧)]

망양지탄(亡羊之歎) : 양을 잃었는데 길이 많고 복잡하여 어디로 갔는지 모름을 한탄한다는 뜻으로, 학문이란 그 범위가 넓고 갈래가 많아 진리를 깨닫기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맹모삼천(孟母三遷) :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의 준말. 맹자의 어머니가 맹자를 가르치기 위하여 세 번 이사했다는 고사에서 유래.

불치하문(不恥下問) : 자기보다 아래 사람에게 배우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음.

온고지신(溫故知新) : 옛 것을 익혀서 그것으로 미루어 새 것을 깨달음.

일취월장(日就月將) : 학문이 날로 달로 나아감. = 괄목상대(刮目相對)

청출어람(靑出於藍) : 제자나 후배가 스승이나 선배보다 낫다는 말.

형설지공(螢雪之功) : 고생을 하면서도 꾸준히 학문을 닦은 보람.

후생가외(後生可畏) : 후배들이 선배들보다 훌륭하게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두려운 존재가 될 수 있다는 말.

♠ 소문

가담항어(街談巷語) : 거리나 항간에 떠도는 이야기.

도청도설(道聽塗說) : 길거리에 떠돌아다니는 뜬 소문.

유언비어(流言蜚語) : 아무 근거 없이 널리 퍼진 소문.

♠ 겉 다르고 속 다름

경이원지(敬而遠之) : 겉으로는 존경하는 체하면서 속으로는 멀리함.

구밀복검(口蜜腹劍) : 입에는 꿀을 담고 뱃속에는 칼을 지녔다는 뜻으로, 겉으로는 친절한 듯이 좋은 말만 하고 마음속으로는 음험한 생각을 가진다는 말.

권상요목(勸上搖木) : 나무 위에 오르라고 권하고는 오르자마자 아래서 흔들어 댐.

면종복배(面從腹背) : 면전에서는 따르나 뱃속으로는 배반함.

양두구육(羊頭狗肉) : 겉으로는 그럴 듯하게 내세우나 속은 음흉한 딴 생각이 있음.

표리부동(表裏不同) : 겉과 속이 다름.

♠ 무례

방약무인(傍若無人) : 곁에 사람이 없다는 것 같다는 뜻. 거리낌 없이 함부로 행동함.

안하무인(眼下無人) : 방자하고 교만하여 사람을 모두 얕잡아 보는 것.

천방지축(天方地軸) : 함부로 날뛰는 모양.

파렴치한(破廉恥漢) : 염치를 모르는 뻔뻔한 사람.

후안무치(厚顔無恥) : 뻔뻔스러워 부끄러워할 줄 모름.

♠ 고지식함

각주구검(刻舟求劍) : 배에 금을 긋고 칼을 찾음. 시세의 변천도 모르고 낡은 생각만을 고집하여 이를 고치지 않는 어리석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각선구검(刻船求劍)

교주고슬(膠柱鼓瑟) : 아교로 붙이고 거문고를 탐.

수주대토(守株待兎) : 구습을 고수하여 변통할 줄 모름. 진보가 없음을 비유.

♠ 누군가를 그리워하여 잊지 못함

오매불망(寤寐不忘) : 자나 깨나 잊지 못함.

전전반측(輾轉反側) : 누워서 이리 저리 뒤척이며 잠을 이루지 못함. = 전전불매(輾轉不寐)

♠ 끊임없는 노력

각고면려(刻苦勉勵) : 몸과 마음이 괴로울 정도로 힘써 노력함.

자강불식(自强不息) : 스스로 쉬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함.

절차탁마(切磋琢磨) : 돌을 자르고 쪼고 갈듯이 학문이나 인격을 갈고 닦음.

수적천석(水滴穿石) : 아주 작은 물방울이라도 끊임없이 떨어지면 언젠가는 돌을 뚫음.

우공이산(愚公移山) : 노력하면 어떤 어려운 일도 이룰 수 있음.

주마가편(走馬加鞭) : 달리는 말에 채찍을 가함.

♠ 기쁨, 좋음

금상첨화(錦上添花) : 비단 위에 꽃을 더한다는 뜻으로, 좋고 아름다운 것 위에 더 좋고 아름다운 일이 더하여짐을 이르는 말.

다다익선(多多益善) : 많을수록 더욱 좋음.

박장대소(拍掌大笑) : 손뼉을 치며 크게 웃음.

포복절도(抱腹絶倒) : 배를 끌어안고 넘어질 정도로 몹시 웃음.

♠ 부부 사이에 금슬이 좋음

금슬상화(琴瑟相和) : 거문고와 비파 소리가 조화를 잘 이룸을 비유한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