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마당/차 한잔의 여유

하늘은 검다. 그런데 하늘이 푸른이유

▪살림문화재단▪ 2010. 2. 6. 23:20

 

 

 

 

 

하늘은 검다. 그런데 하늘이 푸른이유.     2009/09/23 14:59   http://blog.chosun.com/sh4535/4214013

 

 

하늘이 푸른이유. 하늘은 검다.


"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 가기도 잘도 간다 서쪽 나라로...... ."
 
동심의 동요 속의 푸른 하늘을 로켓을 타고 올라가 본다면 과연 하늘은 어떤 색일까. 로켓을 타고 지표에서 고도 약 120킬로미터 까지의 대기권을 지나는데 226초의 시간이 소요된다.

우리가 보고 있는 푸른 하늘은  이 지표에서 고도 약 120킬로미터 이내의 대기권을 말하는 것이다. 로켓이 이 푸른 하늘을 뚫고 지나가는데는 226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이 226초 후 대기권을 통과하면 더이상 푸른 하늘은 볼 수 없고 이제부터는 검은 하늘이다.
 
이번에는 푸른하늘에 가려서 보지 못하는 검은하늘을 이야기 해보자.
 
빛을 크게 나누면 발광체와 반사체로 본다. 발광체는 일상 생활의 촛불, 전기불에서 부터 저 하늘의 태양까지 빛을 내는 물체가 발광체이다.

 

반면 반사체는 말 그대로 빛을 받아 모습을 드러내거나 색깔을 나타내는 모든 물체를 말한다. 또 하나 투시체가 있는데, 유리, 물, 공기 등등이 투시체에 해당하며, 이 투시체는 빛을 투시하면서 동시에 반사도 한다.
 
태양 빛이 지구에 도달해 표면에 닿게 되면 반사가 된다. 이때에 지구 표면 색상은 어떤 색일까. 지구 표면의 패턴 전체 바탕 색상은 푸른색이다. 지구 표면 색을 둥근 원판에 넣고 돌려 보아도 푸른 색이 나온다.
 
그렇다면 왜 이처럼 푸른 색이 나올까. 태양 빛이 반사되어 지구 상공으로 오르면 대기중 입자층의 반사로 푸른 하늘이 되는 것이다.

 

보구자 지구과학에서 백야가 태양 빛이 백색이기 때문에 백야가 된다고 하는것과 같이, 하늘이 푸른 이유 또한 지구 표면 바탕(바다 포함)이 푸르기에 태양 빛 반사로 인해 푸른 하늘이 된 것이다.

 

 사진은 인공위성에서 한반도 상공 11월 20일경 정오 사진이다.
 
한반도 중심으로 태양 빛이 내리 비쳐 선명히 보이는 곳의 하늘만 푸른 하늘이고, 러시아 위도 66.5도 이상에는 정오인데도 밤과 같이 깜깜하다.

사진에서 보는 것은 대기권은 투시 되기에 선명한 사진이 나와 있다.
사진에서 보이는 하늘은 검은 하늘이다.

 


 
지상에서 보는 하늘


지구가 있고 공간 지나 푸른하늘 다음 검은하늘

지상에서 보면 대기의 투시된 공간을 지나면 대기중 입자층의 반사체로 푸른 하늘이 가려서 검은 하늘을 보지 못한다. 그러나 로켓을 타고 올라간 우주선에서는 검은 하늘을 볼 수 있다.

그러니까 지구에서 하늘을 보면 푸른하늘, 하늘에서 하늘을 보면 검은하늘이 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하늘이 푸른 하늘인 것은 지구 표면 전체 바탕 색이 푸른 색인데 여기에 태양 빛이 반사되고 이를 대기의 입자층이 다시 재 반사하여 된 것이 푸른하늘이다.

[글 유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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