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단상] 2022’ 대선을 바라보는 '농부 최병상 장로'의 농정이야기 -1. 농정(農政)에 관한 이야기, 하나 농업정책의 핵심은 농지(農地)의 보전(保全)이다! 농민들의 유일한 생산수단이요 노동대상은 땅이다. 땅이 없는 농업 가능할까? 농업 없는 국가 가능할까? 그래서 농정의 핵심은 농지(農地)의 면적을 지키는데 그치지 않고 확대하여야 하며 토양의 질을 높여야 한다.국정(國政)의 최우선 과제 역시 식량안보이기에 농지의 보전은 필수다. 그런데 지금 우리는 어떻게 하고 있을까? 해방되던 1945년말 현재 222만6천 정보이던 농지가 2020년말 현재 156만5천 정보다. 해방후 무려 66만1천 정보가 줄었고 곡물자급율은 21%로 곤두박질 하였다. 덕분에 자랑스런 곡물수입 세계 1위를 차지했고, 태평양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