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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

▪살림문화재단▪ 2010. 8. 9. 01:43

 

나는 누구인가?

인간은 왜 태어나는가?

인간은 과연 무엇을 위해 사는가?

저 광활한 우주는 도대체 무엇 때문에 존재하는 것일까?

 

무엇을 위해 태어나 무엇을 위해 사는지 내 삶의 목적과 명분을 뚜렷이 찾을 수 있다면

우리는 깨어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하늘이 인간을 낳아 기르는 깊은 뜻을 안다면 우리는

어떤 고난과 형극의 길도 감내하며 희망을 잃지 않고 살 수 있을 것입니다.

기존의 가르침도 불변의 위대한 가치가 있음에도 틀림 없지만 그것만으로는

인간과 자연과 문명속에 복잡하게 얽힌 온갖 모순과 갈등을 해결할 수 있을까요? 

광활한 우주의 신비를 밝혀내고 있는 첨단과학도 인간의 내면세계에 대해서는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종교, 과학, 철학 등  그 무엇도 지구촌 66억 인류의 '진리의 갈급증'을 충족시켜 주지 못합니다.

이 우주와 인간의 존재,인간과 대자연의 관계, 그리고 우주 면화의 신비를 확연히 밝혀내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수많은 사람들이 공허함 속에서 방황하고 있습니다.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는 기존 가르침의 한계를 뛰어 넘는  '새로운 이야기'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기성 종교와 철학과 과학 등의 한계를 넘어선 새로운 진리 이야기, 그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그것은 우주가 인간농사를 짓는다는 한 소식을 깨닫는것입니다.

정말 그게 과학적으로 증명이 가능한 것일까요?

먼저 알아야 할것이 인간이 우주의 복사판이라는 것입니다

 

 

대우주와 소우주의 관계

               지 구                        인 체

지구.jpg           인체.jpg

 

 

                             5대양6대주                                         5장6부

                         바다 2/3                                        수분 70%

                  지축 기울어져 4계절                        심장 치우쳐 4가지 체질 

                          365 일                                          365 기혈

                        북두칠성                                        얼굴 7 구멍     

 

- 사람: 72(1분당 맥박수) + 18(1분당 호흡수) = 90,

             90회×60분×24시간 = 129600회(하루)

- 지구: 하루360도 × 자전360일 = 12,9600도(지구일년)

- 우주: 우주의 하루360년×360도회전 = 129600년(우주일년)

 

이렇듯 사람이 소우주임을 알수 있습니다

 

 

우주의 인간 농사는 어떻게 돌아 가는지 궁금 하시죠?

 

사람은 하루라는 순환 주기를 가지고 생활 합니다

아침 (봄)- 일어난다. 만물이 싹이튼다. 모든것의 시작 (생生)입니다 

 

점심(여름) - 일터로 나가서 열심히 일을 한다.  만물이 활기차게 분열과 성장을

                      하는시기입니다. (장長)

 

저녁(가을)- 일한 품삯을 받아서 집으로 돌아간다.  가을은 열매를 맺고 낙엽이 지는 시기,

                      분열했던것을 수렴하는 시기입니다. (염斂)

 

 밤(겨울) - 내일을 준비하고 휴식을 한다. 만물이 휴식을 취하는 시기입니다.

                  밤을 얼마나 잘 보내느냐에 따라 다음 하루가 결정되고, 겨울을 얼마나

                   잘보내느냐에 따라 다음 1년이 결정됩니다. (장藏)

 

계절의 이치를 알아야 좀더 깊이 있는 인생을 살아갈수 있습니다

 

 

지구 1년의 4계절

 

지구가 태양을 완전히 한바퀴 순환(공전)하면 더 큰 시간의 주기 봄(木), 여름(火),

가을(金), 겨울(水)이라는 사계절의 변화를 빚어냅니다

 

계절.gif

 

 

우주1년의 주기는 태양계 자전

 

인생도 태어나서 유아기(봄, 아침) 성장해서 청소년(여름, 점심) 애낳고 장년기 (가을, 저녁) 늙어서 쉬는 노년기(겨욱, 밤) 그런 주기를 갖고 있습니다

그러면 생장염장의 질서에서 조금더 나아가 봅니다

똑같은 이치로서 일년이 모여서 생기는 주기가 있는데 그것을 우주의 1년이라 합니다

 

지금으로부터 900년 전 송나라의 대철인인 소강절 선생이 우주일년의 한 주기가 129600년이라는 것을 밝혔습니다

(12와 30의 수가 반복하여 곱해지는 것은 바로 日과 月의 순환운동 때문입니다)

구분

지구일년의 변화

우주일년의 변화(천지개벽의 일주기)

한시간

1시(십이지지 기준)

1년 × 30 = 1세世(30년)

기본단위

하루

1시 × 12 = 12시간

1세 × 12 = 1운運(360년)

소변화

한달

1일 × 30 = 30일

1운 × 30 = 1회會(10,800년)

중변화

일년

1월 × 12 = 12월

1회 × 12 = 1원元(129,600년)

대변화

 

 

 

"자연섭리가 성숙됨에 따라서 인류문화, 역사문화도 함께 성숙되는 것입니다."

 

 우주변화 법칙이라 하는 것은 춘하추동 사시, 생장염장(生長斂藏) 이라는 틀에 따라

 시의(時宜)에 합치되는 새로운 문화권이 나옵니다.

 쉽게 말하면

 여름철에는 더우니까  홑옷을 입고, 겨울철에는 방한을 할 수 있는 새로운 추운것을

 방지할 수있는 두터운 옷을 입듯이  인류문화라는 것도 그 시의에 따라서 자꾸 성숙

  변화가 됩니다.

  기존 문화권은 2천년, 3천년 전 시대에나 합치되는 문화권입니다.

  오늘날 이 세상은 그시대가 아닙니다.

 오늘날은 시의(時宜)가 어느 때냐 하면,

 하추교역기(夏秋交易期) 즉,  여름과 가을이 바꿔지는 금화교역기가 되어서

 천지이법이 결실문화, 알캥이 문화가 맺어지는때입니다.

 

 이 대우주 천체권 내에서 만유의 생명이 생성을 하는데,

 천지라는것도 목적이 있어서 그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주이부시 둥글어가는 것이지

 그냥 맹목적으로 무궤도로 둥글어 가는 것이 아닙니다.

열매.jpg

 

 

"일년 지구년은 초목농사를 짓는 것이고, 우주년은 사람농사를 짓는 것이다."

  

  일년 지구년에서 초목농사를 짓는 것은  봄에 물건내서  여름철에 길러서  가을철에
  봄에 물건 내서 여름철에  기른 진액을 전부 뽑아 모아서 결실, 열매, 알캥이를 맺기

  위해서다.

  가을철에  알캥이를 맺지 못한다고 하면 봄 여름은 한 푼어치도 필요치가 않은 과정이다. 
  일년은 반드시 결실을 하기 위해서, 열매를 따기 위해서 있는 것이란 말이다.

  이렇게 알아두면 아주 더도 덜도 없다.

  그러고서 가을철에 열매를 맺어 놓고 겨울에는 폐장을 한다.

  쉽게 말하면 겨울은 잠자는 시간이다. 그 다음해 새해가 돌아오면 다시 새싹을 내는

  준비를 해야되는 과정이다. 이게 생장염장(生長斂藏)이다. 
  바로 지구 1년의 
한 주기가 그렇게 되어져 있다.

  그것과 똑같이 우주년도 사람농사를 짓는다.

  원시시대에 사람종자를 뿌려서 마치 여름철에 초목이 만지편야(萬地遍野) 지구상에

  꽉 차도록 성장을 시킨 것과 같이  오늘날 지구상에 생존하는 사람이 60억이니

  70억이니 해서 초만원으로 아주 바글바글하다.

  봄 여름은 쉽게 말하면 꽃 피우는 세상이다.

  꽃 피워서 성장을 시켜서 가을철에 가서는 씨종자를 거둔다.

  우주년이 사람 농사를 짓는 목적은 상극이 사배한 봄 여름 세상을 거쳐

  가을철에 사람 씨종자를 추수하기 위한 것이다.

  좋은 혈통, 바르게 산 혈통, 정의로운 혈통, 그런 혈통만 거둔다.

  그걸  지금 이 자리에서 한마디로 말할 수 없지만, 역사 섭리 속에서  반드시

  그렇게 되게끔 되어져 있다.  

 

우주일년의 과학적 자료들

 

지난 100만 년 동안 적어도 일곱 번의 빙하기가 있었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빙하기는 왜 생기는 것일까요?

그 답은 우선 지구가 태양을 중심으로 회전하는 방식, 즉 공전의

형태속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지구의 공전궤도는 원칙적으로 원을 그리는 것인데, 타원을 그리다

다시 원상복귀하는 경우가 10만 년을 주기로 하여 한 번씩 찾아옵니다.

이상 상태는 공전궤도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또 한가지, 지구

전축의 기울기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현재 지구 자전축의 기울기는 23.4도 이지만,

이 각도는 4만년을 주기로하여 커졌다 작아졌다 합니다.

빙하기와 간빙기는 교대로 찾아옵니다.

(1988.12, KBS-TV 방영, 『지구대기행』 8편 - 「빙하시대의 도래」 중에서)

 

 

 

 

 

 

남극빙하의 기후를 분석한 것을 보자. 지난 40만년 동안 CO2 즉 이산화탄소의 양은 어떤 주기적인

변화를 보여왔습니다.

이것은 지난 40만년 동안의 기후 변화를 반영합니다.

기후변화는 이산화탄소 양의 주기변화와 유사한 형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것은 지구기후에 일정한 주기가 있고 그 주기가 대략 10만년 정도라는 새로운 사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1988.12, KBS-TV 방영, 『지구대기행』 8편 - 「빙하시대의 도래」 중에서)

즉, 우주에는 129600년이라는 거대한 주기가 있으며 지구의 축도 5만년을 기준으로  변화해 간다는것입니다

 

그럼 우리는 왜 이런 시간의 단위가 있다는 것을 몰랐을까요?

 

현대과학도 이렇게 과거의 자료를 분석하여 지구에서 일어나는 큰 변화의 주기성을 

어느정도는 밝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양의 철인들은 상수(像數)철학의 법칙을 통해 129600년의 변화 주기를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우주일년이라는 큰 변화 주기가 있고, 그 주기가 129600년이라고하는 사실을 알고 나면

 모든 의문이 풀립니다

이는 믿음의 문제가 아니라 앎의 문제입니다

바로 이 ‘시간의 비밀’에 인생문제를 푸는 모든 열쇠가 들어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 우리는 우주의 어느때에 살고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