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문화재단/재단(채플) 공지

유영모와 함석헌의 사상을 알리는 북콘서트를

▪살림문화재단▪ 2013. 10. 11. 05:48

 

14일 오후 6시, 서울 백주년기념회관 1층 소강당

 

씨알재단(이사장 안재웅)에서 유영모와 함석헌의 사상을 알리는 북콘서트를 10월 14일 오후 6시 서울 연지동 백주년기념회관 1층 소강당에서 연다. 이 자리에는 그동안 유영모와 함석헌에 대한 책을 저술해 온 다석학회의 박영호, 정양모 신부, 그리고 씨알사상연구소 박재순 목사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눈다.

 

최인식 서울신학대 교수가 진행을 맡고 이정배 감리교신학대 교수가 서평을 맡은 이번 콘서트에 초대된 패널들 가운데 박영호 씨알재단 고문은 <진리의 사람 다석 유영모> 등 유영모 사상에 대한 책을 집필해 왔으며, 현재 다석학회 회장인 정양모 신부는 <다석 전기>를 집필했고, 박재순 목사는 씨알사상연구소 소장으로 <함석헌 철학과 사상> <다석 유영모의 철학과 사상> 등 유영모와 함석헌 사상을 연구해 왔다.

 

씨알재단은 유영모와 함석헌이 “우리의 삶과 역사 속에서 기독교와 과학과 동양종교 사상을 융합해 깊은 영성과 세계평화를 지향하는 삶의 철학을 주창한 큰 스승”이라면서 “개인의 건전한 철학과 정신을 형성하고, 우리 사회의 생명평화사상과 공공성의 사상을 모색하고, 동아시아와 세계에 상생과 평화의 비전을 제시할 이번 북콘서트에 많은 관심자들이 참여해 달라”고 초대했다. (문의 / 씨알재단 02-2279-5157)

 

   
 

<가톨릭뉴스 지금여기 2013년 9월 30일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