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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벨'이란, '다이빙벨'관련자료, 이종인인터뷰...

▪살림문화재단▪ 2014. 4. 21. 14:07

 

이종인 '다이빙벨'이란?

잠수종diving bell(잠수기구)

 

사진=US Navy

다이빙벨은 종 모양의 다이빙 기구로 잠수부 2명 이상이 동시에 들어갈 수 있다. 물 속에 집어 넣으면 종 내부의 상부에 에어포켓이 생성된다. 에어컴프레셔를 연결해 지속적으로 공기를 주입해 수압과 온도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 따라서 2명 이상의 잠수부가 바다 속에 내려진 다이빙벨에 머물면서 번갈아 밖에 나가 수색 작업을 할 수 있다.

다이빙벨을 크레인에 매달아 물 속으로 집어 넣으면 선체 바로 옆까지 수직 이동을 할 수 있다. 다이빙벨은 침상과 위생 시설도 갖추고 있어 조류를 피할 피난처로도 사용할 수 있다. 필요에 따라 식품 및 용품은 특별한 압력 잠금 장치를 통해 전달된다.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보영기자 bb0327@

 

 20시간 연속 작업 가능 ‘다이빙벨’ 안쓰나 못쓰나?

 

바닷속 구조장비 '다이빙벨'의 세월호 구조 작업 투입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 엿새째인 21일에도 구조작업 속도가 여전히 더딘 상황이기 때문.

다이닝벨은 물속에서 20시간 연속 구조 작업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이론대로라면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는 얼마 전 한 방송에 출연해 "다이빙벨은 유속에 상관없이 20시간 정도 연속 작업할 수 있는 기술"이라며 "깊이 20~30m 밑에 있는 선체 옆 출입구까지 일종의 물 속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인 대표는 "작업에 영향 끼치는 게 유속과 시계인데 시계는 더듬어서 하면 된다"며 "조류가 세도 선체 안에 들어가면 조류 영향은 없다. 다이빙 벨이란 다이버가 춥지 않게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만들어졌지만 조류를 피할 수 있는 피난처로도 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종인 대표가 투입을 주장한 다이빙벨은 종 모양의 기구로 크레인에 매달아 물 속으로 집어넣고 바닥까지 내려 잠수부들이 안에서 머물면서 작업을 할 수 있다. 종 내부 위쪽에 에어포켓이 형성되는 데 에어컴프레셔를 연결해 물밖에서 공기를 공급해 주면 에어포켓을 통해 잠수부들이 숨을 쉬면서 연속 작업을 가능케 해주는 원리다.

이 다이빙벨 안에는 잠수부 2명 이상이 들어갈 수 있다. 공기 통로를 이어놓아 숨쉴 공간을 확보하고 수압과 낮은 온도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이런 다이빙벨을 크레인에 매달아 물 속으로 집어 넣으면 선체 바로 옆까지 수평 이동을 할 수 있고 조류를 피할 피난처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황대식 한국해양구조협회 본부장은 이날 SBS라디오와 전화 인터뷰에서 "이론적으로는 (유속에 상관없이 엘리베이터 형식으로 내려갈 수 있어 20시간 동안 작업이 가능하다는 게) 그럴 수 있지만, 이쪽의 조류가 워낙 세고 탁도가 높기 때문에 부피가 큰 다이빙벨을 선체 내부에 넣지는 못 한다"고 부정적인 의견을 내놨다.

그는 "다이버에 의한 수색 구조 방법을 사용을 하면서 그 다이버들이 안전하게 오랜 시간 동안 수색 구조를 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고려할 때, 그런 것(다이빙 벨 등)들도 후차적으로 필요하지만 그걸 설치하기 위해서 우리가 수색 구조 활동을 놓칠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장 상황을 고려하면 사람이 직접 구조활동을 펴는 게 최선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종인 대표가 구조작업 투입을 위해 진도로 옮겨간 다이빙벨은 현재 항구에서 투입을 기다리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이종인의 다이빙벨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작업을 위해 해난구조전문가 알파잠수기술공사 이종인 대표가 싣고 온 다이빙벨이 21일 전남 진도 팽목항에 놓여 있다. 다이빙벨은 수중작업을 오래 할 수 있도록 제작된 기구로 크레인으로 수중으로 진입된다. 다이빙벨 자체는 3톤, 고정 추는 2톤에 이른다.

이종인 대표와 구조대원 20여명, 그리고 다이빙벨을 실은 구조선은 이날 오후 12시30분께 세월초 침몰 사고 구조작업을 위해 출항했다.

다이빙벨이란 지난 2000년에 이종인 대표가 제작해 유속에 상관없이 20시간 정도 연속 작업할 수 있는 장비로, '물 속 엘리베이터'로 불린다. 이종인 대표는 앞서 <민중의소리> 인터뷰에서 "유속 세서 구조를 못한다는 것은 핑계"라며 "다이빙벨을 활용하면 20시간 연속 구조도 가능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종인 “세월호현장서 다이빙벨·CCTV로 생존자 찾는다”

[현장] 알파잠수 대표 팽목항 도착, “해경, 처음엔 막았으나 방금 다시 허락…오후 3시전까지 입수”

 

세월호 침몰 만 닷새까지 생존자 구조를 못하고 있는 민관군 합동구조팀을 비판해온 민간 해양구난전문가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가 21일 진도 팽목항에 도착해 이날 중 구조에 동참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그동안 수중 구조 시간이 기껏해야 15~20분 밖에 되지 않아 작업에 어려움을 겪어왔다는 구조대의 구조 어려움을 극복할 ‘다이빙벨’이 처음으로 구조에 활용될 전망이다. 현장에 들어가게 되면 생존자 탐색위주로 구조해볼 것이라고 이종인 대표는 밝혔다.

다이빙벨은 ‘종(bell)’ 모양의 수중장비로 엘리베이터처럼 수중에 내려간 뒤 잠수부들이 교대로 구조현장과 다이빙벨을 오가며 작업할 수 있도록 한 일종의 수중 대기소이다. 여기엔 공기와 감압장치가 돼 있어 20시간까지 작업이 가능하고, 다이버 한 사람당 최소 40~50분은 작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작업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종인 대표는 이날 오전 미디어오늘과 인터뷰에서 “원래부터 가려했다. 정부에서 불러주면 좋았을텐데, 어떻게 비용 마련이 돼 오게 됐다”며 “이곳에 도착해서도 자꾸 정부에서 자꾸 가지 말라고 하다 방금 가도 된다고 해 곧 사고현장에 들어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팽목항에 도착하자 해경이 출항을 막았던 이유에 대해 “현장에서 작업을 하고 있는데, 바지선이 떠 있어서 기존 작업에 방해가 될 수 있다고 해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고 대기하고 있었다”며 “전문가랍시고 방해하면 안되는 일 아니겠느냐”고 설명했다.

   
21일 팽목항 현지에 도착한 이른바 수중구조장비 '다이빙벨'. 사진=이상호 기자의 트위터
 
그러다가 이 대표는 “(우리가 출항하려고 했던) 배를 임대한 사장이 해경 누구에게 얘기한 뒤 해양시스템안전연구소 최아무개 박사로부터 내게 전화가 와서 ‘나가서 해군 누가 현장 지휘를 하니, 그 사람 말을 듣고 무리 없이 하라’고 했다”며 “바지(barge)선에 가게 되면 어떻게든 될 것 같다”고 밝혔다.

현장에 가져간 장비에 대해 이 대표는 “다이빙벨과 함께 이를 운영할 시스템, 특히 우리는 처음부터 작업에 활용할 CCTV도 가져왔다”며 “CCTV는 수중에 들어가는 순간 실시간으로 배위에서 볼 수 있기 때문에 계속 작업상황을 지켜볼 수 있고, 향후 이를 녹화해서 제출하고 기록하게 된다”고 밝혔다.

구조활동 방향에 대해 이 대표는 “안으로 들어가서 중간에 시신이 있으면 수습하기도 하겠으나 가능한한 (생존자가 있을 곳으로) 의심되는 곳까지 들어가서 찾아보려 한다”며 “잠수부가 수중에 오래 있을 수 있고, 조류 변화에도 안전할 수 있으니 그렇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함께 현지로 파견된 이 대표의 다이버팀은 8명이며, 사고현장에 나와있는 UDT 동지회 등의 지원을 받아 작업에 들어갈 생각이라고 이 대표는 전했다. 작업 시간은 오후 3시 이내에 물(사고현장)에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그는 전했다. 사고현장 구조대 현지 관할은 해군이 맡고 있다.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
이치열 기자 truth710@

 

외국다이빙벨 사용 사진 보셨나요?

 

조금 전 보도 보니 군과 해경쪽에서 자기들은 장비와 경험 부족

지금까지 성과 전부 민간 구조사들이 들어간거라고 인정

(군과 해경은 잠수통 메고 들어가는거라 20분도 잠수 어렵지만

민간 잠수사는 바지선에서 호스를 통해 산소를 직접 공급하는 방식이라 1시간도 가능하다)

 

초기에 실종자 가족들이 민간 구조사 진입 허용 요청하니 막은 사람들이 누구며

아직도 이종인 대표가 가지고 있다는 다이빙벨은 사용도 못하고 있습니다.

 

외국에서 이미 검증 다이빙벨입니다

이종인 대표 다이빙벨은 아니지만 기술적으로 동일한 방식의 다이빙벨

바지선에서 에어 컴프레셔를 이용 다이빙벨에 공급을 하고 잠수부들은 다이빙벨에서 쉬고 대기하면서 작업

이렇게 하면 20분 1시간이 아닌 획기적으로 작업시간 증가.

 

 

외국 다이빙벨 사용 사진

다이빙벨은 고대 그리스에서 유래한 '종(벨)' 모양의 기구다.
당시 사람들은 종을 물에 넣으면 종 내부 상부에 에어포켓이 형성되는 점을 이용해 수중 작업에 이용하곤 했다.
현대 다이빙벨은 그 원리를 토대로 좀 더 정교한 기술을 적용해 잠수부들이 수심이 깊은 바다를 탐색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출처
http://media.daum.net/entertain/star/newsview?newsid=20140419154907937

 

 

 

이종인 대표

다이빙벨 사용하면 유속에 상관없이 70m 수심에서도 20시간 연속 작업할 수 있다.

이종인 알파잠수 대표는 18일 JTBC '뉴스 9'에 출연해 "2000년 개발한 다이빙벨을 사용하면 (잠수부들이) 유속에 상관없이 20시간 정도 연속 작업할 수 있다"면서 현재의 더딘 구조 작업에 대해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이종인 대표의 '다이빙벨 기술'은 크레인에 매달아 물속으로 집어넣고 바닥까지 내려 엘리베이터 통로를 만드는 것이다.
그 안에 형성된 에어포켓에 수상에서 에어컴프레셔를 이용해 공기를 주입하면 그 공간에 다수의 잠수부들이 머물며 교대로 가까이 있는 사고 현장으로 접근할 수 있다

잠수부들이 최장 20시간까지 쉬지 않고 수색 작업을 할 수 있는 다이빙벨이 이미 70m 수심에서도 사용돼 업계엔 다 알려진 내용이다

 

 

다이빙벨 성능, 해난구조대 전 대장도 작업 목적지까지 도달하게 하는 장치라고 인정

(선체 내부 진입을 못한다? 지금까지 선체 내부 진입은 민간 잠수사가 했고

가이드줄 설치도 잠수시간 10분에 불과해서 못한다고 한 사람들이 누구며

작업 목적지까지 도달을 하면 최소한 생존자 위치라도 알 수 있는 기회가 있었죠)

 

출처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419160603075

해난구조대(SSU)진교중 전 대장은 19일 "다이빙벨은 잠수사가 작업하는 작업 목적지까지 도달하게 하는 장치다"고 말했다.
그러나 진 전 대장은 "다이빙벨을 도입한다 해도 현재 침몰한 세월호 선체 내부진입을 돕진 못한다"고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진 전 대장은 "다이빙벨은 단순히 머무는 시간을 지연하는장비일 뿐 실제로 (세월호)안에 들어가는 길을 만드는 것은 또다른 작업"이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외국다이빙벨이란 사용법 영상

http://channel.pandora.tv/channel/video.ptv?c1=05&ch_userid=lts3141&prgid=50358694&ref=da

                            머리에 물 한방울 안 묻히고  물에서 나오는군요..

 

jtbc '손석희 뉴스9' 이종인인터뷰 / 다이빙벨 관련 인터뷰   http://gogunhwa.tistory.com/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