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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수영대회 통해 남북 평화길 정착 ” 기대 / 광주 도심 곳곳서 ‘평화손잡기’ 펼친다

▪살림문화재단▪ 2019. 6. 26. 00:18

---- 광주매일신문----


광주 도심 곳곳서 ‘평화손잡기’ 펼친다 [기사스크렙]
내달 20일 수영대회성공 기원 ‘DMZ 감동의 물결’ 재현
운동본부 측 1만여명 참여 예상, 각국 선수 참여도 독려
금남공원서 조선대까지 구간 4.5㎞…문화마당도 준비

한반도 평화를 위한 광주 평화 손잡기’ 발대식이 25일 오후 동구 금남로 광주YMCA 무진관에서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 종교계, 교육계, 봉사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김애리 기자



금단의 땅으로 알려진 비무장지대(DMZ)에서 감동의 물결을 선보인 ‘인간 띠 잇기’ 행사가 다음달 20일 광주에서 재현된다. 특히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7월12일-28일) 중에 펼쳐지는 만큼 수영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기원은 물론,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시도민의 의지를 담아낼 것으로 보인다.

‘한반도 평화를 위한 광주평화손잡기’ 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는 25일 광주 동구 YMCA 무진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영태 운동본부 상임공동대표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 추진위원, 활동가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과보고, 인사말, 사업설명, 출범선언문 낭독,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평화손잡기 운동은 지난 4월27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진행된 5㎞ 인간 띠 잇기의 연장선상으로, 남북 관계 증진과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광주시민들의 모습을 전 세계인들에게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광주세계수영대회에 대한 시도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시민사회단체, 광주 5개 구청, 교육청, 종교단체 등과 함께 참가신청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며, 보수와 진보를 망라해 모두가 평화를 위해 합심하는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또, 수영대회에 참여하는 각국 선수단과 응원단의 참여도 독려할 계획이다.


최환준 기자         최환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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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가람뉴스----


평창에서 불었던 남북 평화의길, “광주수영대회 통해 남북 평화길 정착 ”완결기대

- 한반도 평화를 위한 광주평화손잡기 발대식 - [기사스크렙]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최영태 공동대표


평창에서 불었던 남북 평화의길, “광주수영대회 통해 남북 평화길 정착 ”완결한반도 평화를 위한 광주평화손잡기 발대. 공동위원장에 최영태, 현지스님, 양회창

조경륜 기자  |  fci2111@hanmail.net

지난번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되었던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남북정상이 손잡고 백두산 정상까지 함께 걸었던 평화를 향한 길이었다면, 다가오는 7월 광주에서 개최되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통해 남북평화 길에 확고히 발판을 마련하자는 빛고을 광주시민들의 뜻을 모은 모임이 광주에서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http://www.focusi.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7307


(스크렙/이우송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