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교연합(URI-KOREA), 제99-100차 평화포럼 개최

한국종교연합(URI-KOREA), 제99-100차 평화포럼 개최

한국종교연합 창립 20주년 행사도 겸해

2019-09-28 오전 10:51:06 오현주 기자 mail@cfnews.kr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고 있다.(왼쪽부터 주선원 천도교 선도사, 이범수 동국대 교수, 김대선 원불교 교무, 양두석 가천대 교수, 이상호 유교신문사 대표)

 

박경조 상임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남수 상임고문이 강연하고 있다.

 

박종화 고문이 강연하고 있다.

 

한국종교연합(상임대표 박경조)는 지난 9월26일 오후 3시 대한성공회 대학로교회에서 제99-100차 평화포럼을 개최했다.

이우송 공동대표가 사회를 본 이날 행사는 1,2 부로 나눠 진행됐다.

제1부 제99차 평화포럼에서는 김대선 상임공동대표가 좌장을 맡아 이범수 동국대 교수가 「자살방지 및 예방을 위한 생명운동」, 양두석 가천대 교수가 「자살예방을 위한 노력」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하고, 주선원 공동대표와 이상호 공동대표가 토론을 했다.

이날 기조발제와 토론에서는 이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죽음인 자살 예방을 위한 그 동안의 노력을 살펴보고 문제점을 진단한 후 종교인의 반성과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제2부 제100차 평화포럼에서는 박남수 상임고문이 「평화로운 다종교세계를 만들어가는 한국종교연합」, 박종화 고문이 「한국종교연합 20년을 바라보며」를 주제로 한국종교연합 20주년 기념강연을 했다.

박형조 상임대표는 인사말에서 “한국종교연합이 걸어온 지 20주년이 되었다. 그 동안 많은 분들이 함께 힘을 합쳐 평화로운 세상을 염원하며 이 길을 걸어왔다. 오늘 우리는 그 동안의 발자취를 살펴보고 내일의 꿈을 펼쳐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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