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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감기와 인플렌자는 바이러스가 원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깊이 파 들어가 보면 바이러스는 감기와 인플렌자를 일으키는 유발 원인으로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몸의 면역기능이 정상적으로 작용하고 있으면 병은 걸리지 않습니다.
면역 기능이란, 인체를 지키는 방위병과 같습니다. 몸 안에 나쁜 영향을 끼치는 바이러스가 침입한 경우에도 알레르기의 원인인 알레르겐과 마찬가지입니다. 면역기능이라는 방위병이 침입해 온 바이러스(알레르겐)를 처치하려고 합니다. 이 때 바이러스를 해치우는 미사일이 활성산소인 것입니다.
하지만 면역기능이 제대로 되지 않고 활성산소를 과잉 방출해 버리면 이번에는 그 남은 활성산소에 의에 의해 자신의 몸을 손상시키게 되는 것입니다. 즉, 활성 산소가 과잉 방출되어 건강한 장기와 세포까지 공격해 버리기 때문입니다. 활성산소에 의해 손상된 세포들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물론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그것은 활성산소가 그곳에 있기 때문에 건강한 상태로 되돌아 가지 않고, 제멋대로 활성산소가 결합되거나 멋대로 세포성질을 바꾸거나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바이러스의 침입을 방지하기는커녕 그 때문에 감염증에 걸려 발병하거나, 노화와 암 세포증식의 원인을 초래하게 되는 것입니다.
참고서적 : 水의 혁명
저 자 : 일본 큐우슈우대학 대학원 교수 시라하타 사네타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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