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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칼이 녹스는 것도 산화작용에 의한 것입니다. 그러나 녹슨 식칼의 녹은 활성수소를 투여함으로써 없앨 수 있습니다. 그 이치는 이미 알고 계시지요? 녹 그 자체가 철이라는 금속물질을 산화시키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거기에 달라붙은 산소를 활성수소로 흡착해 제거해 주면 원래 모습으로 환원한다는 이치입니다.
실은 이것과 같은 일이 사람 몸 안에서도 일어나게 하는 것입니다. 즉, 노화와 병에 의해 우리 세포와 장기는 산화하고 있는 상태에 있습니다. 만약 이런 세포와 장기로부터 산소를 제거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녹슨 식칼이 원상태로 환원하는 것과 같은 이치로 원래의 세포와 내장 상태로 환원시킬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단 그것은 식칼과는 달리 생명체이기 때문에 아주 처음과 같은 상태로 환원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불로불사(不老不死)가 되겠지요. 즉 연령 이상으로 노화(산화)한 세포와 내장을 그 사람의 연령에 적합한 건강한 상태로 환원해 주는 것입니다.
참고서적 : 水의 혁명
저 자 : 일본 큐우슈우대학 대학원 교수 시라하타 사네타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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