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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교연합(URI-KOREA), 2019년 제2차 공동대표 회의

▪살림문화재단▪ 2019. 11. 11. 01:58



한국종교연합(URI-KOREA), 2019년 제2차 공동대표 회의
2019-11-05 오전 8:38:30 오현주 기자 mail mail@cfnews.kr



    회의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공동대표들이 사업보고를 듣고 있다.


    한국종교연합(URI, 상임대표 박경조)은 114일 오전 11시 컨퍼런스하우스달개비에서 2019년 제2차 공동대표 회의를 가졌다.

    이날 공동대표 회의에는 박경조 상임대표, 김대선(원불교)·영담(조계종)·이상호(유교)·이우송(성공회)·이정호(성공회)·정우식(조계종)·주선원(천도교)·진방주(기독교) 공동대표와  정종숙 간사가 참석했다.

    외국 출장 등으로 참석하지 못한 김홍진(천주교)·무원(천태종) 공동대표와 박남수(천도교)·박종화(기독교) 고문은 위임했다.

    이날 회의는 개회선언, 평화를 위한 묵념, 상임대표 인사, 신임 공동대표 소개 및 인사, 사업보고, 안건심의,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박경조 상임대표의 인사에 이어 신임 공동대표로 선임된 영담 스님(석왕사 주지, 사회복지법인 룸비니 이사장), 이정호 신부(이주민연대 살롬의 집), 진방주 목사(영등포산업선교회 총무)는 선임 소감을 말하며 공동대표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어 진행된 회의에서는 실무현안으로 2019 세계인과 함께하는 종교문화탐방, 2019 나눔과 봉사(김장), 2019 함께하는 종교문화 순례(청년)등에 대한 사업보고를 듣고 의견을 나눴다.

    또한 오는 14일 광주 양림동 커뮤니센터 소극장에서 개최 예정인 102차 평화포럼(주제: 살림과 죽임)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번 102차 평화포럼1부에서 이우송 공동대표의 사회로 개회식을 진행하고URI-K 광주전남조직개편'에 대한 보고가 있게 된다.

    2부에서는 박상규 목사(한신대 이사, 전 기장광주노회장)가 좌장을 맡아 이정구 신부(전 성공회대학교 총장), 이남곡 선생이 발제를 하고, 이상호 공동대표(유교신문사 대표), 장관철 목사(기장 무진교회), 최도운 교무(원불교 역사박물관장)가 토론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