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연구소/섭리식전문가회원의 글

여러분은 궁합을 어떻게 생각 하나요?

▪살림문화재단▪ 2010. 2. 6. 15:19

 

 

음식을 골라 먹은지 석달이 지나고 있는 섭리식에 미쳐? 있는 두 아이의 엄마 랍니다.

참 어려울때 ?알게된 식생활의 변화 5년이 넘게 건강식품을 달고 사는 사람이었답니다.

근데 지금은 식사 만으로도 건강하답니다.
골라서 잘 먹으니 얼굴이 예뻐졌다고 합니다.

저는 시어머니랑 음식을 같이 먹다보니 고부간의 갈등도 많이 해소되고 딸 처럼 잘 지내고 있답니다

.궁합이 따로 있나요?
음식만 맞아도 행복해 진답니다

 

* 위의 질문은 최선화님이 저의 홈페이지에 올렸던 질문입니다.[참고답변]

 

위의 질문은 최인화님께서 섭리식체험 이야기에 올린 머리글 입니다.
인간관계, 사랑의 문제는 관게성에서 옵니다.

자기몸에 맞는 좋은 음식을 먹고 몸이 회복되면 사랑의 감정이 생기는데 누구를 만나느냐는 관계성의 문제입니다.

사주에서 찰떡궁합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리고 속궁합,겉궁합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속궁합이라 함은 타고난 체질을 말하는것 같아요.

체질은 사상이 아니라 팔상으로 보아야 하는데, 육적인 기능이 같아야 속궁합이 같습니다.
심리상태가 같다는 말이지요, 그런데 그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더 중요한 것은 후천적인것으로서 가치관이 같아야 합니다
즉 말해서 지향하는 바가 같아야 합니다.

여기에서 후천적가치관(지향)이 저는 겉궁합이라고 생각합니다.
궁합도 같고 가치관도 같으면 그것이 찰떡궁합인데 최소한 두 가지 중에 하나는 맞아야 삽니다.

더 중요한 것은 체질보다도 가치관 입니다.
가치관이 같으면 체질이 달라도 극복하면서 살수있지만 체질이 같아도 가치관이 다르면 극복하는데 힘이 들어요.

사주용어로 볼때 속궁합이라면 가치관은 부부애정이라고 보는데 궁합이 안맞아도 애정이 있으면 잘 삽니다.
궁합은 좋아도 부부애정이 없으면 살기 힘들지요.

우리의 생명세계에서는 부자 모녀관게든 가족관계에서도 적용이 되고 친구관계에서도 적용이 됩니다.
혹시 어떤모임에가서도 왠지 느낌이 좋아 가깝게 지내는 사람이 있는데, 초록은 동색이듯이 어쩐지 좋은 느낌은 타고난 체질과 가치관에서 생겨난 감정들 입니다.

또, 체질이 달라도 가치관이 같으면 서로의 단점을 보완해 가면서 자신들의 장점을 살려 하모니를 살려낼 수 있습니다, 더 크게이루어 온전해질 수 있습니다.

단순히 체질이 다르다고 해서 인간관계나 사회적관계를 장애나 결점으로 생각하면 안됩니다.

이우송(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