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정추 선생 가곡의 향연 안내

 

제목 : 카자흐스탄 정추 선생 가곡의 향연 안내

 

그동안 어려움과 즐거움 속에 다시 한 번 정리를 하는 기회를 가집니다. 지난해에 정추 선생관련 작은 음악회를 3회(광주, 전주, 영광) 열어서 간단한 소개를 하였습니다. 차이코프스키 직계이면서 민족성이 강한 음악가이신 정추 선생(1923년생)

 

소개는 http://cafe.daum.net/TenChu 에 자세하게 있습니다. 광주시립교향악단 반주와 전주시립합창단과 광주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정추 선생의 '내조국(남북통일이 되어 우리 민족의 영원함을 노래함)'을 노연선과 김백호 교수가 불러 전국에 소개되었습니다.

 

11월에는 러시아 이르크츠크 주립교향악단을 초청하여, 정추 선생 교향곡의 밤을 가져서 국내에 정추 선생을 알리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다행스럽게도 KBS에서 공연 실황을 녹화해서 홈페이지에 올려주는 덕에 많은 분들이 보신것으로 압니다. 지난번에 사정상 못했던 가곡 발표회를 5월에 갖기로 했습니다. 곡은 정추 선생께서 선별해준 10곡과 너무 단조로울지 몰라서 기존에 우리가 자주 들어왔던 가곡을 5곡 더 하기로 했습니다. 가까이 계신분은 많은 참여와 권유 부탁드립니다. (문의전화 011-645-1140 정병열 / 월요일오후는 학교 강의가 있어서...) 제가 하는 공연은 항상(5년째) 무료입니다. 언제인가는 유료로 바뀔지도 모릅니다. 무료가 관객들의 예술의 질을 떨어뜨린다는 말이 많아서요.

 

2008년 5월 14일 (수) 오전 10시 30분, 오후 6시30분 장소 : 일곡도서관 대강당(오전), 광주광역시청 대회의실(오후) 출연 : 소프라노 강숙자(전남대학교 교수) 소프라노 노연선(광주대학교 교수) 테너 김백호(호남신학대학교 교수) 바리톤 김홍석(서남대학교 교수) 바리톤 조규철(전남대학교 교수) - 전 조국현 동문회장님 자제 반주 : 문화신포니에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