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4ㆍ19혁명단체총연합…19일 국회 의원회관서
서중석ㆍ오수열ㆍ김재기 교수 등 발제ㆍ토론자 참석
| 2014. 12.14(일) 17:50 |   |
|
이날 행사의 제1부 개회식은 정상철 호남대교수의 사회로 김경천 국제엠네스티 광주이사장이 경과보고를 하고 김영용 호남4ㆍ19혁명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의 인사말, 박주선 국회의원의 환영사, 노희관 4ㆍ19전국통일의병대 총사령관이 격려사를 한다.
이어 윤장현 광주광역시장ㆍ이낙연 전라남도지사ㆍ지병문 전남대총장이 축사를 할 예정이다.
제2부 '광주3ㆍ15의거 재평가' 심포지엄은 문석남 대불대 이사장이 종합사회를 맡고 서중석 성균관대교수ㆍ오수열 조선대교수ㆍ조계현 4ㆍ19국가유공자 등이 주제발표를 한다. 토론자로는 김동춘 성공회대교수, 김재호 학생독립운동기념사업회 이 사장, 김재기 전남대교수, 박영민 외국어대교수, 정숙경 고려대교수, 정환담 광주향교대학장 등이 참석한다.
제3부 집담회는 박명서 (사)통일미래연구소 이사장의 진행으로 기태엽(공명선거실천연합공동의장), 이기후(김규식박사 기념사업회장), 김갑제(광복회 광주지부장), 이병열(광주4ㆍ19혁명기념사업회장), 김재균(광주주민자치회 대표회장), 이우송(살림문화재단 이사장), 박해용(4ㆍ19선교회 회장), 정구선(광주NGO센터 이사장), 박혜자(국회의원), 조현(한겨레 논설위원), 안승근(용인대겸임교수), 최석만(한국미래포럼 상임대표), 유인학(세계거석문화협회 총재), 최운용(5ㆍ18사적지보존회 위원장) 등이 참석해 토론을 벌인다.
김영용 상임대표는 "1960년 3월 15일 낮 12시 45분 제 4대 정ㆍ부통령 부정 선거에 맞서 시민ㆍ학생ㆍ민주당원 등 1천2백여 명이 가세한 금남로 '곡(哭) 민주주의 장송'데모(사진)가 '광주3ㆍ15의거'다"면서 " 3ㆍ15부정선거 첫 규탄인 광주 금남로 시위는 김주열 주검으로 확대된 마산1ㆍ2차 시민봉기와 서울의 4ㆍ18고대생 정치깡패 집단 테러 대(大) 유혈사태를 빗게 한 4ㆍ19혁명 전국불길의 도화선이자 시원(始原)이다"고 강조했다.
김옥조 okjo@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