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6월 30일 (토) 03:01
금품 비리의혹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대한민국 미술대전에 대한 정부시상이 중단된 데 이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금도 중단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김병익)는 29일 정기회의를 열어 미술대전에 올해 지원할 예정이었던 8000만원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미술대전 지원금을 2005년 1억2000만원에서 2006년 1억 원, 올해 8000만원까지 줄여왔다. 이에 대해 미술대전을 주최하는 한국미술협회의 노재순 이사장은 “미술대전을 투명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소명의 기회를 주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지원 중단을 한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기업의 후원금 등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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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현 기자 kyuh@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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