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연구소/이우송의 섭리식이야기

섭리식전문가의 생각 ... 음식이라고 모두에게 다 좋은 것 아니다.

▪살림문화재단▪ 2010. 2. 6. 14:38

 

 

 섭리식전문가의 생각...

음식은 다 좋은 것이고 음식이 생명을 살린다고 생각하는데 섭리식전문가에서는 그렇게 보지않아요.

 

음식은 다 좋은 것이고 생명을 살린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아요. 어떤 사람에게 좋은 음식이고 기운이 맞느냐 문제이지요.

문제는 음식도 사람처럼 생명체이기 때문에 생명과 생명의 관계입니다.

이 생명의 기운이 내 기운과 서로 조화를 이루어 상생의 관계가 되느냐 문제입니다. 과일 하나 배추 한 포기가 내 생명과의 어떤 관계냐 하는 문제이지요.

이 말 속에는 내 생명을 만드신 분이 이 과일 이 풀 한 포기를 키우셨다. 그 안에 그 분의 뜻이 있다는 말입니다.

 

그 생명의 섭리를 깨달아야 우리의 생명이 온전해진다. 그 비밀이 생명의 비밀입니다.

세상의 논리로 생각하면 영양학적으로 다 좋은 것이지요. 비타민 미네랄등 다들 필요한 영양소로서 안 좋은 것이 없지만 생명의 섭리를 알고 나면 같은 영양소라도 내 몸에 맞는 음식에서 섭취해야 생명이 온전해집니다.

 

그 자체가 덕일 수는 없지만 그 생명에 힘이 있기 때문에 내 생명의 힘과 맞지 않으면 내 생명의 바란스가 깨집니다.

내 생명의 운행이 어딘가 어긋나기 시작하면서 내 우주의 균형이 깨집니다.

육 생명의 바란스가 먼저 깨진 다음에 영육의 하모니가 깨집니다. 육의 바란스가 우선이라는 뜻입니다.

옛 성인들은 육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서 오해해 왔던 것인데 육이 영원한게 아니고 잠시 머무르는 것이지만 잠시 있는 동안만큼은 이것이 중요해요.

 

이 문제를 몰라서 생명이 온 것 까지도 고통을 봤어요.

이 문제를 못 풀어서 예수님도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나오는 것이 더럽게 한다고 말했고 태어난 것도 생명이 이 세상에 나왔을 때 병신으로 나왔어도 하느님의 영광을 위해서라고 말씀하셨어요.

 

자기가 세상에 오는 것도 생명을 얻고 얻어서 더 풍성하게 하려고 오셨다는 그 분도 이 질문 앞에서는 비밀을 몰라서 하느님의 영광을 위해서 이 아이가 병신으로 태어났다고 말해요.

이것은 육생명의 비밀을 몰라서 하는 말이지요. 체질이란 생명의 의학적인 표현으로서 의학계는 체질이라는 말을 긍정적으로 쓰지 않고 부정적으로 써왔어요. 왜냐면 병을 못 고치니까. 자기 무능함을 깨닫지 못하고 체질 탓으로 보았다고 합니다.

태어날 때 그 체질로 태어났다거나, 부모 탓으로 돌리거나, 알러지 체질이라는 표현으로 사용했어요.


이 문제가 해결되면 교육학을 비롯한 모든 학문의 근원이 풀리게 됩니다. 자기 음식만 먹으니까 식량문제도 해결되고 의료계에도 커다란 변화가 오게 될 것입니다.

 

영양소의 섭취도 마찬가지 이런 원칙을  지켜야 합니다.

영양소를 섭취하더라도 자기 몸에 맞는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그것만을 뽑아서 약으로 먹는 것 보다 음식을 통해서 섭취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세상의 현대의학은 우유가 좋다고 해서 권하는데 우유는 오직 여름인에게만 좋은 식품 음인뿐 아니라 봄인(태양)에게도 나빠요. 우유가 골다공증에 좋다거나 칼슘이 풍부해서 좋다는 말은 여름인 에게만 해당될 뿐입니다. 우유를 마시는 10명 가운데 좋은 사람이 3명이면 나머지 7명은 병이 된다는 사실이 더 중요해요.

또 서양에서 나온 제일 좋은 성분 외 칼슘을 마이칼로 보는데 마이칼은 조개류에서 채취합니다. 조개류는 양인에게 좋을 뿐 음인에게는 해롭습니다.

 

음인은 멸치 같은 생선에서 칼슘을 섭취해야합니다. 문제는 같은 칼슘 같은 철분이라도 무슨 식품에서 섭취하느냐가 중요한 것이고, 그것을 알아 지키는 것이 생명의 세계에 들어온 것입니다.

칼슘은 누구에게나 필요하지요. 뼈에 주성분이니까요. 칼슘을 어떻게 섭취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칼슘의 섭취전도 사람마다 다르다는 사실. 예를 들어 우유가 칼슘이 골다공증에 많이 권하는데 우유가 여름인 에게만 좋습니다.

가을인(태음)과 겨울인(소음) 에게는 소뼈, 양뼈 혹은 비늘 있는 생선에서 칼슘을 섭취해야 합니다.

 

이경제(우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