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연구소/이우송의 섭리식이야기

섭리식에 관한 답변... 자연치유

▪살림문화재단▪ 2010. 2. 6. 14:47

 

 

자연치료법과 섭생은 안철 선생이 그의 삶의 깊은 통찰력으로 깨달음 끝에 생명과 종교에 통전을 통한 전체적인 구원에 이룰 수 있다는 생명이론입니다. 우송선생은 안철 선생에 생명이론을 몸으로 전수받은 수제자입니다. 저는 그 선생 밑에서 귀동냥한 사람이구요. 님에게 궁금증을 다 풀어 줄 수는 없지만 제가 선생으로부터 듣고 배운 바를 정리한 글들이 있습니다. 필요하시면 "그리운 사람들/ 김정관"방에 42.43.44.45.46.47번을 읽어 보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에 이 글들이 미완성 글이라... 조금은 부끄럽습니다.  -김정관



“음식을 권하는 방식도 제각각 이어서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 옳은지는 알 길이 없어요.

 섭생과 자연요법은 밀접한 관련이 있어 보입니다“  -미아패로우

 

=신으로부터 선물 받은 모든 생명은 각기 다른 체질을 가지고 태어났고, 그 체질에 따라 음식을 구별해서 먹음으로 성명이 구원받는다는 것입니다. 내게 맞는 음식을 먹는 것이 선이요. 맞지 않는 것을 먹는 것이 악(생명에 관해서)입니다. 자연요법은 누구나 자기 몸을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것이고. 섭생을 통해 치료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대 그 치유능력을 약을 통해서 미리 치료하기 때문에 결국 생명은 죽는다는 것입니다. 먹는 음식을 통해서 치료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김정관


“의사선생님들과 영양학자들, 대체의학 관계자들 모두 견해차가 있으시겠지만 어떤 원칙이나 기존의 알려진 것과는 다른  견해인가요.“  -미아패로우

 

=다른 견해함은 음식이 생명과 구원을 결정한다는 것입니다.

 안철에 생명이론은 성서, 주역, 사상의학, 다석 류영모. 현대의학을 그 바탕으로 삼고 있습니다. 그는 그의 몸으로 임상실험을 한 이론이기도 합니다.  -김정관



“선악과의 비밀은 성경의 표현 같은데 종교적견해인가요”  -미아패로우

=선악과의 비밀은 종교적 견해입니다  -김정관

 



“선생님 섭리식생활의 원칙과 근거를 알고 싶어요.”  -미아패로우

 

= 원칙은 생명입니다.  -김정관

 

 

 

섭리식생활에 관한 보충답변

* 김정관님은 시인입니다. 김시인은 안철선생님이 생존해 계실때 누구보다도 안선생님 옆에서 안선생의 섭생에 대해서 경험하고 가족이 치유를 얻은 분입니다.

한 때 종교와 문학을 공부해온 덕에 이런 종교철학에 이해가 더 하신분으로 미아펠로우님의 이런 질문에 적확한 답변을 해 주셨습니다.

부족하나마 제가 보충답변을 해 드림으로 질문자의 이해를 돕고자 해서 보충답변을 드립니다.


1.“음식을 권하는 방식도 제각각 이어서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 옳은지는 알 길이 없어요.


 섭리식생활과 자연요법은 밀접한 관련이 있어 보입니다“


 =신으로부터 선물 받은 모든 생명은 각기 다른 체질을 가지고 태어났고, 그 체질에 따라 음식을 구별해서 먹음으로 성명이 구원받는다는 것입니다. 내게 맞는 음식을 먹는 것이 선이요. 맞지 않는 것을 먹는 것이 악(생명에 관해서)입니다. 자연요법은 누구나 자기 몸을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것이고. 섭생을 통해 치료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대 그 치유능력을 약을 통해서 미리 치료하기 때문에 결국 생명은 죽는다는 것입니다. 먹는 음식을 통해서 치료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2.“의사선생님들과 영양학자들, 대체의학 관계자들 모두 견해차가 있으시겠지만 어떤 원칙이나 기존의 알려진 것과는 다른  견해인가요.“


 =다른 견해는 음식이 생명과 구원을 결정한다는 것입니다.

안철에 생명이론은 성서, 주역, 사상의학, 다석 류영모. 현대의학을 그 바탕으로 삼고 있습니다. 그는 그의 몸으로 임상실험을 한 이론이기도 합니다.


(1)(2) 약과 음식을 구별할 수 없습니다. 약도 음식도 모두 생명을 살리기 위한 재료입니다.

그런데 약은 체질과 병증에 따른 처방전대로 먹어야하고 음식은 편식하지 말고  골고루 먹어야 한다는 견해에는 문제가 있어요.

이 논리가 세상을 지배하는 상식인데... 저는 이 부분을 동의하지 않습니다.

약을 체질과 병증에 따라 처방전대로(편식)하듯이 음식 또한 체질과 병증에 따라 편식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왜? 약과음식이 다르지를 않아요. 한의학에서도 식약동원(食藥同原)즉 음식과 약은  근원이 같다. 라는 뜻이지요.

골고루 먹어서 생긴 병을 약으로 치료한다는 견해에는 동의할 수 가 없어요.

섭리식생활을 통해 면역력이 향상되고 질병은 자연치유가 되는 것이지요.

이점에서 저는 영양학자들의 칼로리이론에 냉담합니다.

또한 김정관님의 글에서 밝히고자하는 고 안철선생의 생명이론은 종교적 사상가로서의 지위를 갖는다고 생각합니다.

 


3.“선악과의 비밀은 성경의 표현 같은데 종교적견해인가요”


 =선악과의 비밀은 종교적 견해입니다


(3)선악과(善惡果)를 가려 먹어야 하는 비밀.


음식이 피와 살을 만들기 때문에 잘못된 음식이 병을 만듭니다.

동물원의 사육되어지는 동물이 아닌 자연속에 사는 동물은 병이 없습니다.

평생 마음대로 골고루 먹고 살다가 때가되면 자리 잡고 흙으로 돌아갑니다.

이것이 보편적인 자연수명입니다.

산에 사는 토끼나 노루가 풀만 먹고 살지만 아무 풀이나 먹지 않습니다.

같은 토끼라도 똑같이 먹지 않고 다르게 먹습니다.

물가의 철새들도 여러 종류이고 잡혀 먹히는 물고기, 어패류들도 여러 종류지만 각기 다른류를 먹습니다. 그래서 싸움이 덜하고 평화롭습니다.

이것이 섭리식의 근본 입니다.

사람도 마찬가지로 체질과 병증에 따라 음식도, 병도 달라집니다.

성서의 ‘선악과’는 모든 음식의 상징적인 표현입니다.

성서의 생명이야기도 에덴동산의 선악과로 시작됩니다.

그것은 "보지도, 만지지도, 먹지도 말라. 먹으면 정녕 죽으리라"

라고 했습니다.

먹지 말아야 할 것을 먹음으로 병들어 죽게 되는 것입니다.

 


 4.“선생님 섭리식생활의 원칙과 근거를 알고 싶어요.”


 = 원칙은 생명입니다.


(4) 첫째 근거는 유대교, 그리스도교의 경전이면서 이슬람의 경전도 되는 모세오경의 세 번째 경전인 레위기 11장의 말씀에서 먼저 화두를 찾아낸 셈이지요. 즉 정한음식과 부정한음식의 구별이 그렇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기독교를 제외한 대부분의 종교도 음식을 골고루 먹으라고 권하지 않아요.

종교적 이유를 들어서 편식을 권하지만 사실 그 배경은 ‘생명’이 주제임을 알게 되지요. 神을 부를 때 主님이라고 하는데 결국 ‘생명의 주인’이라는 칭함이 아닐까요.

섭생의 원칙에 대해서는 앞에 설명을 했으므로 생략합니다.


@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제가 주장하는 섭리식생활은 세간에 알려진 기존의 섭생에서 말하는 섭취의 개념이 아닙니다.

사상의학을 흉내 내려는 것은 더더욱 아니지요.

단지 동무이제마선생의 ‘체질이론’이라는 화두에 깊은 감명을 받았고 이제마선생 이야말로 각자 중에 대 각자요 득도 중에 가장 위대한 득도라고 보아요.

동무이제마의 사상의학은 이미 제도의학이 아닙니다. 사상가로서의 동무이제마를 이해함이 옳다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의학에서 말하는 소양 소음 태양 태음 하는 분류를 피해 춘하추동의 계절로 분류를 하는 이유는 혼선을 피하려는 생각입니다.

약 2백여년 전의 체질의학에 기초하기 보다는 종교적 관점에서 출발한 섭생의 원칙으로 신의 섭리에 따른 리식활의 줄임말로서의‘섭생’임을 밝혀드리고 싶습니다.[竟濟]


이우송(竟濟) yiwoos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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