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마당/살림단상(한국타임즈)

작두날 위에서 흔들리는 갑오년 새해에 한국사회를 종교적 언어로 표현한 작품 / 이우송

▪살림문화재단▪ 2014. 1. 1. 10:52

유태,기독교의 첫사람

아담과 이브의 양심으로 맞이하는 새해에

작두날 위에서 흔들리는 한국사회를

종교적 언어로 표현한 작품

128×60×40 철,기타 2012.12. 이우송

[유태,기독교의 첫사람

아담과 이브의 양심으로 맞이하는 새해에

작두날 위에서 흔들리는 한국사회를

종교적 언어로 표현한 작품]

 

갑오년 새해아침, 중국에서오는 미미한 미세먼지에 갖힌 아침해가 밝지않습니다.

근세 민족사에 기억되는  갑오년의 아픔과 희망만큼 새해는 작두날위의 삶이 예견됩니다.

각자도생(各自圖生/제각기 살아 나갈 방도를 꾀함)을 해야하는 상황에 내몰린 것 같은 서글픈 생각이듭니다.

끝내 돌출구를 찿아야하는 과제는 우리들의 몫입니다. (2014'갑오년 정월 초하루)

 

 

◆작가약력
이우송(竟濟 李友松)
작가약력/ 55년 해남출생
성공회사제

성모의 조형미술연구소 설립, 소장(1994)

▣현재.
종교조형연구소 S:ART' 대표/작가
한국미술인노동조합[FALU]초대위원장
한국미술협회회 이사(종교미술,평론,조각가)

문태미술인회초대회장, 무진회자문위원

한국타임즈외,시사,정치,문화,칼럼니스트,시사경제논설위원
살림문화재단 이사장

 

◀오늘 흔들리는 한국교회와 사회를 상
징하고있다. 따라서 국민과 교인들이 위
험한 칼날 위에 서서 다가오는 새해에는
하나남의 나라가 도래하기를 간절히 소
망하며,평화와 생명,그리고 연합과 화합
의 시대를 향해 정진해 줄 것을 요청하
고있다.(기독교한국신문 2014신년호에

부쳐)

 

[원문바로가기] http://blog.daum.net/yiwoosong/13483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