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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환원수나 천연환원수 중의 활성수소는 알칼리성에서도 안전되고 동(銅)이온이 존해도 활성을 잃지 않는다는데 대단히 특이한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비타민C, 시스틴, 글로타치온(glutachion)등의 환원물질은 알칼리성으로 활성
수소를 방출해버리기 때문에 환원활성을 잃고, 동이온에 의해 쉽게 산화됩니다.
이러한 성질은 수소 흡장 합금의 성질과 닮았고, 전해환원수 중의 활성수소가 금속 나노콜로이드에 흡착 저장되어 존재한다고 하는 가설을 지지합니다.
활성수소는 불안정하기 때문에 심한 반응성을 갖고 주변의 물질과 즉시 반응해 그 성질을 바꾸어 버릴 우려가 있습니다. 활성수소가 금속 콜로이드에 흡착 저장되는 것으로 반응성이 약해지고, 활성산소 하고만 반응하는 정도로 약한 환원 활성을 갖게 된 것은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는 생체처럼 여러 가지 물질이 혼존하는 환경에서도 쉽게 활성을 잃지 않고, 장기간 안정적으로 존재할 수 있다고 하는 의미로 바람직한 성질인 것입니다.전해환원수와 천연환원수를 뚜껑을 느슨하게 한 개방조건하(開放條件下)의 용기를 이용 120도에서의 가압증기멸균처리를 하면 환원수의 활성수소 검출반응은 완전히 소실되었습니다.
그러나, 가스가 도망가지 않도록 밀폐 가압증기멸균 처리를 한 경우 환원활성은 완전히 소실되지 않았습니다. 이로 미루어 환원수 안의 미네랄에 흡착 흡장된 활성수소가 개방조건하 가열에 의해 소실되었는가, 혹은 금속 나노콜로이드가 개방조건에서 불안정화해지고 응집(凝集) 활성을 잃을 가능성이 있게 됩니다. 합성 백금 나노콜로이드도 가압증기멸균 처리에 대해 환원수와 같은 성질을 나타냈습니다.
참고서적 : 水의 혁명
저 자 : 일본 큐우슈우대학 대학원 교수 시라하타 사네타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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