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문화재단 ▪ 다석채플 ▪ 살림태학

서영광 살림단상칼럼니스트,사상체질과 전문의 서영광의 '약식동원'(藥食同原)이야기 세월호 참사로 나라 전체가 침울했던 2014년 4월16일 진도 조도 앞에서 여객선 세월호가 전복된 사고로 295명이 사망하고 9명이 실종된 상상하기조차 싫은 사고의 기억이 며칠 후면 2년에 접어듭니다. 안..

윤동주' 장준하' 문익환' 정일권'학우의 흑백사진과 오래된 칼럼 한편 수필가 이우송(살림문화재단 이사장,사제) 중학교 시절 친구들과 찍은 사진. 앞줄 앉은 이가 정일권. 뒷줄 왼쪽부터 장준하 문익환 윤동주 흑백영화 ‘동주’에서는 주로 송몽규와 윤동주의 생애와 삶에 촛점을 맞추..

이우송/살림문화재단 다석채플사제,칼럼니스트 [산문] 종교시장에 올리는 삼대의 기도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 어린 시절 외가 할머니의 보살핌 아래 1년을 살았다. 기억을 더듬어보면 외할머니는 특정한 종교를 가진 것은 아니고 늘 새벽이면 일찍 일어나 장독대에 정한수를 떠놓고 무..

강행원 살림단상칼럼니스트 남한을 7년 앞 찌른 북한우주과학 -국방비 33배를 더 쓰고도 힘의 균형을 잃은 남한정부- 설날을 하루 앞 둔 2월 7일 9시30분 북한이 쏴 올린 광명성 4호 로켓발사는 어쨌든 성공을 했다. 이로 인한 북한 과학은 남한과의 힘의 균형이 다르다는 증거를 여실히 보..

강행원 살림단상칼럼니스트 국립현대미술관장이 외국인이라니 - 왜곡임명에 중심 잃은 한국미술계의 정체성 바로 잡아야- 과거문화의 모양에 비춰진 그늘이 곧 당대문화 현상이며, 그 집대성이 현대문화의 전모이다. 그래서 현대문화의 전모는 다시 미래문화에 미치는 문화유전인자인 ..

이우송/살림문화재단 다석채플사제,시인 꽃에 대한 편견 1 꽃이야 홑꽃이 보기 좋지 겹꽃을 보고 있노라면 배니를 짙게 바르고 분냄새가 짙게 배인채 웃음 파는 여인 같아서 왠지 그래 겹동백과 홑동백 왕벚꽃과 홑 벚꽃 겹꽃 호주매화와 하얀 백 매화 양귀비 겹꽃과 홑꽃이 그리도 다를..

이우송 / 다석채플사제 서귀포에서 “강정평화영화제”가 시작된다. [이우송(西夕) / 살림문화재단 다석채플사제, 칼럼니스트] 지난24일 “서귀포의 꿈”이라는 혁신 비젼포럼에 참여했다. 각 그룹들의 아젠다별 발표와 주제별 토론은 열기를 더하고 마지막 날 저녁때는 제안된 혁신프로..

살림단상칼럼니스트/오미아 인어요리 비법 오미아박사 / 종교예술철학 인간이 되고 싶었던 인어의 비늘을 다듬고 말 비린네를 없에기 위해 거래를 한다 "시간을 주겠어.그의 사랑을 얻아와" 비늘이 벗겨진 화끈 거리는 다리 걷는 법을 배우기엔 너무 늦었다 "제 목소리를 드리겠어요. 이 ..

강행원/살림단상칼럼니스트 광복 70돌을 맞는 역사적 진의와 미술계의 동정 강행원 (화가/동양미학)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성장하고, 종교는 박해를 받을수록 확장된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의 본질은 어떤 입장의 박해라도 강제하게 되는 힘의 최후는 결국 끝까지 저항하게 되는 정의(定義..

이우송 / 다석채플사제 천정배로 대변되는 호남정치기반의 신당론, 로드멥이 보인다. (2) 이우송 / 살림문화재단 다석채플 사제 [비로소 유권자들의 정치적동지로 다가선 천정배] 천정배 의원은 광주 서구'을' 4.29 보궐선거 때 풍금사거리에서 장대비를 맞으며 "시민을 하늘처럼 섬기겠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