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마당/살림단상(한국타임즈) 74

구차한 짓 그만하고 자존심을 세우는 부끄러워하는 양심을 보고 싶다

구차한 짓 그만하고 자존심을 세우는 부끄러워하는 양심을 보고 싶다 강 행 원 (동아시아 인문화중심 미학연구원장, 살림단상칼럼니스트) 사실 대통령 박그네의 치적은 역대 통치자들에 비해 가장 청렴할 것으로 믿었다. 또한 그 자신도 부정한 자에게는 그가 누구라도 법과 원칙에 따라..

“10년내 언어장벽 사라진다”는 지난기사를 접하며

이우송 살림문화재단 다석채플사제 칼럼니스트 [단상] “10년내 언어장벽 사라진다”는 지난기사를 접하며... 언어는 사람의 감정이고 생각인데 통 번역기가 사람의 감정과 생각을 완벽하게 읽어 줄 수 있을까? 이와 같은 생각에 선뜻 동의 하기는 쉽지 않다. 그렇지만 무슨 일이 일어날..

성공회 사제의 은퇴 (우덕기 사제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드리며)

수필가 이우송(살림문화재단 이사장,사제) 성공회 사제의 은퇴 -우덕기 사제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드리며- 천주교 개신교의 성직자의 평균 정년이 70세인데 한국 천주교의 대주교와 주교, 각 본당의 사제를 비롯해 가톨릭의 여러 직분은 75세 안팎에서 물러나는 것이 전통이다. 이에 반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