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농민 최병상 장로의 대선후보 열가지 감별법 최병상 / 자유기고가 농민 시골농민 최병상 장로의 대선후보 열가지 감별법 대선후보 감별법, 하나 불의 앞에 세워보면 안다! "Justies alone sustains society!" (오직 정의만이 사회를 지탱시킨다!) 미국법무부 벽에 새겨진 글귀다 이렇게 새겨놓고 세계 곳곳에서 불의를 저지르는 미국은 무너지.. 글 마당/살림단상(한국타임즈) 2017.02.20
구차한 짓 그만하고 자존심을 세우는 부끄러워하는 양심을 보고 싶다 구차한 짓 그만하고 자존심을 세우는 부끄러워하는 양심을 보고 싶다 강 행 원 (동아시아 인문화중심 미학연구원장, 살림단상칼럼니스트) 사실 대통령 박그네의 치적은 역대 통치자들에 비해 가장 청렴할 것으로 믿었다. 또한 그 자신도 부정한 자에게는 그가 누구라도 법과 원칙에 따라.. 글 마당/살림단상(한국타임즈) 2017.02.18
종교에세이/그리스도교회의 귀향 종교에세이/그리스도교회의 귀향 고속열차의 개통으로 서울에서 광주까지 백분이면 이동하는 시대가 왔다. 매 순간 순간이 압축되어가는 우주를 체감한다. 늘 왕래하지만 오랜 시간을 비워둔 귀향이기에 느끼는 감회가 낯설다. 대도시 사람의 정서라기보다 나 자신이 많이 낡고 삭아서 .. 글 마당/살림단상(한국타임즈) 2017.02.03
정의에 대한 이 시대의 진정한 도리 강 행 원 (동아시아 인문화중심 미학연구원장) 정의에 대한 이 시대의 진정한 도리 대통령 박그네의 탄핵을 보면서 민주주의에 대한 정의(正義)가 무엇인가를 생각해 본다. 사전적인 뜻은 진리에 맞는 올바른 도리(道理), 또는 바른 의의(意義)이다. 철학적인 의미로는 개인 간의 올바른 .. 글 마당/살림단상(한국타임즈) 2016.12.19
박근혜정부 임기 말에 이르는 냉전의 위기 [강행원(화가/동양미학), 본지 논설위원, 살림단상 칼럼니스트] 요즘 뉴스를 듣노라면 숨통이 막힐 것 같은 답답함이 가슴을 짓누른다. 정치 수준이 이토록 낮아서야 통일국가를 꿈꿀 수 있을까를 생각하면 나라꼴이 참으로 암담하다. 가장 큰 문제는 집권자가 바뀌면 정책승계가 단절된.. 글 마당/살림단상(한국타임즈) 2016.10.14
아몬드에 독이 있다고요? 서영광 살림단상칼럼니스트,사상체질과 전문의 [살림단상] 아몬드에 독이 있다고요? 요즘 견과류가 몸에 좋다고 하며 많은 분들이 즐겨드시는 것 같다. 며칠 전 놀러간 어머님 댁에도 견과류가 큼지막한 통으로 가득 담겨있었다. 고소한 아몬드를 오도독 오도독 맛있게 깨물어 먹고 있는.. 글 마당/살림단상(한국타임즈) 2016.05.19
가수 조영남 회화작품 대필사기 진의 강 행 원(동양미학 살림단상칼럼니스트) 가수 조영남 회화작품 대필사기 진의 -그는 가수인가 화가인가 과유불급이 가져온 사기명예- 미술의 영역이 거의 무한대로 확장된 현대미술에서는 그 경계를 묻는 일 자체가 모호한 시대에 직면해 있다. 그것은 경계를 묻는 자체가 미술작품이 되.. 글 마당/살림단상(한국타임즈) 2016.05.19
“10년내 언어장벽 사라진다”는 지난기사를 접하며 이우송 살림문화재단 다석채플사제 칼럼니스트 [단상] “10년내 언어장벽 사라진다”는 지난기사를 접하며... 언어는 사람의 감정이고 생각인데 통 번역기가 사람의 감정과 생각을 완벽하게 읽어 줄 수 있을까? 이와 같은 생각에 선뜻 동의 하기는 쉽지 않다. 그렇지만 무슨 일이 일어날.. 글 마당/살림단상(한국타임즈) 2016.05.14
41.3 총선 그 뒤에 들어난 빛과 그림자의 허와 실 강 행 원(동양미학 살림단상칼럼니스트) 41.3 총선 그 뒤에 들어난 빛과 그림자의 허와 실 1.졸치(拙治)에 불어넣은 국민의 준엄한 심판 우리는 지금껏 “갑”을 상실하고 “을”로만 살아왔다. 이는 누구를 탓할 권리가 없다. 그것은 스스로 행세할 수 있는 힘을 두고도 망실해 왔기 때문.. 글 마당/살림단상(한국타임즈) 2016.04.29
성공회 사제의 은퇴 (우덕기 사제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드리며) 수필가 이우송(살림문화재단 이사장,사제) 성공회 사제의 은퇴 -우덕기 사제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드리며- 천주교 개신교의 성직자의 평균 정년이 70세인데 한국 천주교의 대주교와 주교, 각 본당의 사제를 비롯해 가톨릭의 여러 직분은 75세 안팎에서 물러나는 것이 전통이다. 이에 반해 .. 글 마당/살림단상(한국타임즈) 2016.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