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성공회 이우송신부 / 인물탐방 성공회 이우송신부 / 인물탐방 이 땅 어디를 둘러보아도 교회의 뾰쪽한 첨탑과 십자가가 위세를 자랑한다. 대도시의 거대한 빌딩이나 목 좋은 골목 어귀에는 어김없이 휘황한 네온사인을 후광처럽 두룬 십자가 가 하늘나라로 향하는 이정표 구실을 자부하며 서 있다. 한적한 사골 마을의.. 글 마당/이우송사제칼럼 2013.04.20
43.성탄절 기독교가 만들어낸 또 하나의 신화 성탄절 기독교가 만들어낸 또 하나의 신화 오늘밤은 예수의 탄생을 기념하는 미사라는 뜻으로 크리스마스라 불리는 성탄절입니다. 애청자 여러분. 오늘은 특별히 성탄의 유래와 의미를 되새겨보고자 합니다. 성탄절은 기독교가 만들어낸 또 하나의 신화로서 깊은 의미가 있는 예전입니.. 글 마당/이우송사제칼럼 2013.04.20
42.성희롱을 성 모독죄로 인식하는 시대 성희롱을 성 모독죄로 인식하는 시대 세상이 참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남성에게 좋았던 시절이 어쩔 수 없이 흘러가고 있다고나 할까요. 지난 18일 서울민사지법합의 18부에서 있었던 국내 최초의 ‘성희롱’ 판결이후 그 파장 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성희롱의 판결이 있고 난 뒤 그 적용.. 글 마당/이우송사제칼럼 2013.04.20
41.세계 가정의 해 세계 가정의 해 지금 우리의 가족관계는 물론 모든 인간관계가 시대와 사회적인 환경변화에 따라 많은 변화와 갈등을 겪게 되어 고심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북한에서는 김일성주석이 남침을 하고 싶어도 남한에서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핵’때문에 남침을 포기했다는 얘기를 들었습.. 글 마당/이우송사제칼럼 2013.04.20
40.俗에 밀린 聖의문화 俗에 밀린 聖의문화 (이우송신부, 성공회 대전교구 정의실천사제단 회장) 한국교회에서 청년이 사라져 가고 있다. 우리만의 현실이 아니라 이미 서구에서 보여진 현상이 너무 빨리 닥쳐 온 것이다. 미쳐 대비할 시간이 없었던 게 아니라 대비하지 않아 올 것이 온 것이다. 그 동안 피 흘려.. 글 마당/이우송사제칼럼 2013.04.20
39.쉽고 평이한 환경운동 쉽고 평이한 환경운동 본지를 구독하는 독자에게 환경운동의 당위성이나 지구의 위기를 설명하는 일은 더 이상 의미가 없으리라 생각한다.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일과 생각을 좁혀 보는 것이 오히려 효율성을 더할 성 싶다. 얼마 전에 어느 교우의 집을 방문한 적이 있다. 계절이 .. 글 마당/이우송사제칼럼 2013.04.20
38.훨훨 떠나간 시인 박명순 훨훨 떠나간 시인 박명순 지난 8월 무심히 떠나버린 시인 박명순. 불혹을 살다간 그의 삶은 너무도 모진 삶이었다. 시인이기 이전에 친구였던 한 사람으로서 그가 살아온 내력을 살펴봄으로써 유고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신학공부를 시작한 명순이 성직자가 되지 않고 공.. 글 마당/이우송사제칼럼 2013.04.20
37.시정지기 등대지기 시정지기 등대지기 얼마 전 광주 YMCA에서는 시의 살림살이를 돕고 감시하는 <시정지기시민모임>을 결성하고 있어서 시민들로부터 반향을 불러 모으고 있어 주목이 됩니다. 이제까지 대부분의 시민들이 시정과 살림살이에 대해서 너무 모르고 있거나 관심이 없습니다. 가정에서 가족.. 글 마당/이우송사제칼럼 2013.04.20
36.쌀개방 저지투쟁과 탈 미국운동 쌀개방 저지투쟁과 탈 미국운동 그동안 전국민의 관심을 모으고 있던 쌀 시장 개방을 놓고 결국 빗장을 풀면서 대통령이 국민에게 직접 사과 담화문 발표를 통해 쌀 정국 타개에 나섰습니다. 그동안 무거운 침묵을 깨고 직접 나선 김대통령 특유의 정면 돌파력이 이제껏 정치권에서는 통.. 글 마당/이우송사제칼럼 2013.04.20
35.쌀시장 개방 이니오! 로 맞설 때 쌀시장 개방 이니오! 로 맞설 때 지금 정부가 쌀 시장 개방을 시사해 일대 파란이 예상됩니다. 쌀 시장을 개방하면 어떻게 될 것인가. 농업생산은 기후나 환경에 크게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갈수록 이상 기후가 나타나는 등 지구환경오염이 심각해진 상황에서 미래의 생산량을 장담할 수.. 글 마당/이우송사제칼럼 2013.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