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민간항공기 추락. 지역의 낙후성이 빚어낸 인재다. 민간항공기 추락. 지역의 낙후성이 빚어낸 인재다. 인류의 발전과 함께 사람들은 편리함을 추구하게 되고 편리함 만큼이니 주변에는 위험도 도사리고 있습니다. 인류의 발견 가운데 불의 발견에 버금가는 발견을 들면 우라늄과 바퀴의 발견일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수래바퀴의 편리.. 글 마당/이우송사제칼럼 2013.04.20
53.민방. 사영상업방송이라 불러야 맞다 민방. 사영상업방송이라 불러야 맞다 이미 예상했던 대로 공보처는 9일 4개 직할시에 대한 지역 민방 신설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연말 민방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광주권에서도 민영 방송권을 따내기 위한 입체간의 물밑경쟁은 뜨겁게 달아오른 상태입니다. 이들 업체들 간에 상대방의 움.. 글 마당/이우송사제칼럼 2013.04.20
52.박은식선생 유해로 돌아오시다 박은식선생 유해로 돌아오시다 박은식 선생을 비롯한 임시정부 선혈 5위의 유해가 지난 10일 망국의 한을 안고 돌아 와서 70년 만에 조국 땅에 안장되었습니다. 조기를 내걸기에 부족함이 없는 숭고한 순간이었습니다. 돌아오는 8월 15일은 민족이 분단 된지 48년이 되는 날로서 일련의 국.. 글 마당/이우송사제칼럼 2013.04.20
51.밥과 똥의 순환구조 밥과 똥의 순환구조 필자는 평소에 가지고 있는 꿈이 하나 있다. 꿈이라는 게 조금 허황되고 실현 불가능해도 되련만 난 꿈이 좀 소박하다. 어떻게 좀 건강해 볼 수 없을까? 식구들과 이웃들이 같이 건강하게 사는 색다른 요령이 없을까. 하는 정도의 고민이 지금의 내 꼴을 적당히 지탱하.. 글 마당/이우송사제칼럼 2013.04.20
50.부패. 사후 심사제를 만들어 반격의 싹을 잘라내자 부패. 사후 심사제를 만들어 반격의 싹을 잘라내자 어렸을 때 어른들의 이야기를 엿들으면서 누구누구가 목이 잘렸다더라 하면 영화에서나 본 망나니의 칼날에 목이 잘려나가는 생각을 하면서 어른들의 잔인함에 어깨를 움츠렸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또한 철이 들어가면서 깊은 아무생.. 글 마당/이우송사제칼럼 2013.04.20
49.분별없는 해외 선교 잘 좀 하든지.. 분별없는 해외 선교 잘 좀 하든지.. 지금 한국교회는 분별없이 해외 선교를 감행해 국제적인 망신까지 당하고 있습니다. 몇 년 전부터 사회주의권의 와해 현상과 함께 북방선교의 폭이 넓어지면서 대표적으로 러시아에서 한국 선교사들은 서로 미워하고 모함하고 시기하며 공약을 남발.. 글 마당/이우송사제칼럼 2013.04.20
48.비범하기보다 평범하기를 비범하기보다 평범하기를 어린이날을 지켜보면서 과거에 비해 풍요로움과 다양한 프로그램들에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드넓은 운동장 여기 저가에서 부모와 자녀가 누구의 강요 없이 참여해서 펼쳐지는 민속놀 이 등 넉넉해 보이는 선물을 주고받으며 밝고 건강한 표정들을 바라보.. 글 마당/이우송사제칼럼 2013.04.20
47.사백구십번을 용서하느니 모세의 법을 택하라 사백구십번을 용서하느니 모세의 법을 택하라 (이우송신부, 성공회 대전교구 정의실천사제단 회장) 전두환, 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 의 사형과 무기라는 구형에 국민의 절대적 대다수는 당연한 형량이라는 반응이다. 반면에 전두환 노태우씨를 중심으로 한 군사반란과 내란으로 인해 가.. 글 마당/이우송사제칼럼 2013.04.20
46.상문고 내신등급조작 학부형과의 비밀거래 상문고 내신등급조작 학부형과의 비밀거래 최근에 사학의 명문으로 부상한 상문고의 성적조작의혹이 교육청의 감사결과 사실로 드러나자 일선 교사들과 국민들이 놀라고 있습니다. 최근에 일어나는 상문고 사태를 교육의 근본을 뒤흔드는 일로 충격적일 수밖에 없고 철저한 대책을 강.. 글 마당/이우송사제칼럼 2013.04.20
45.서말은 나옴직한 각피질 서말은 나옴직한 각피질 필자는 7살때 사골에서 살면서 물을 싫어한다는 이유 때문에 할머니로부터 맴생이(염소) 넋신이 들었다는 말을 들으며 염소는 목욕을 안 하고 사는가 보다 하고 생각했었다. 필자는 요즘도 늦봄에서 초여름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서면 어김없이 양 무릎과 양 팔꿈.. 글 마당/이우송사제칼럼 2013.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