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김대중 아태재단으로 새 출발 이우송사제칼럼 김대중 아태재단으로 새 출발 지난 92년 대통령선거에서 패배하고 정계를 은퇴한 김대중씨가 1년여 만에 설립한 국제적인 연구재단인〈아시아 태평양 평화재단〉을 통해서 새 출발을 하게 됩니다. 세인들은 벌써 김대중 이사장의 정치적 거취에 대한 관심과 추측은 끊이.. 글 마당/이우송사제칼럼 2013.04.20
74.꿈 많았던 신학생 시절 이우송사제칼럼 꿈 많았던 신학생 시절, 오래된이야기 신학교 기숙사에서 지세웠던 긴긴 밤이면 교회를 몇 개씩 지었다 헐어도 보고, 몇백명의 신자들도 모아보았다. 이런 기억들은 나만의 경험은 아닐 것이다. 목회현장의 한복판에서 눈꼽을 비비고 곰곰이 생각해 보니 허무한 개꿈이.. 글 마당/이우송사제칼럼 2013.04.20
73.끝나지 않은 외침 이우송사제칼럼 끝나지 않은 외침 김영삼 정부의 출범이후 계속된 개혁 드라이브에 밀려 이제는 재야가 없어졌다거나 한 편에서는 이러다가 야당도 없어질 판국이다. 라는 말들이 나돌 만큼 상대적으로 침체된 광주가 착잡한 심정으로 5월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3당 합당으로 5.6공화국.. 글 마당/이우송사제칼럼 2013.04.20
72.난감한 실업률 이우송사제칼럼 난감한 실업률 지난 8일 통계청 전남사무소에 따르면 광주지역의 실업율이 전국 2.8%보다 훨씬 높은 4.6%로 나타나 다른 지역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높은 실업율을 보이고 있어서 찬 겨울을 맞이한 이 지역민들은 더욱 추운 겨울을 맞게 되었습니다. 일자리가 없어서 빈둥거.. 글 마당/이우송사제칼럼 2013.04.20
71.내일을 일째우기 위한 역사 이우송사제칼럼 내일을 일째우기 위한 역사 착잡한 심정으로 맞아한 5.18 광주민중항쟁 13주기 기념행사를 광주는 성숙하게 치러 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번 추모행사는 이 땅의 민주화를 위한 밑거름은 되었을지언정 올바른 민족사 정립에는 미치지 못한 불완전한 행사가 되고 말았습.. 글 마당/이우송사제칼럼 2013.04.20
70.노트르담의 조형물 이우송사제칼럼 노트르담의 조형물 파리에 머물면서 노트르담성당을 찬찬히 둘러볼 기회가 있었다. 13세기 초에 세워졌다는 성당을 오려다보며 괴기스럽게 내려다 볼것 같은 곱추를 떠올렸다. 고딕건축의 전형이라 할 수 있는 석탑의 상단부에 발판을 매놓고 정교한 석조건물의 외벽을 .. 글 마당/이우송사제칼럼 2013.04.20
69.대통령의 종교가 선택의 잣대가 되서는 안돼 대통령의 종교가 선택의 잣대가 되서는 안돼 우리 한국인들은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한 가지 이상의 종교를 가지고 있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각 종교단체가 주장하는 신자의 숫자를 합하면 대한민국 인구수를 상회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자기 교단의 교세를 과.. 글 마당/이우송사제칼럼 2013.04.20
67.동부그룹 국회 돈봉투의 액수가 고작 백만원 동부그룹 국회 돈봉투의 액수가 고작 백만원 국회 돈봉투 사건의 의혹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 정치권은 소극적인 태도만을 취하고 있어서 정치권에 대한 국민들의 비난은 실망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사건을 마치 민주당내의 집안싸움 정도로 몰아서 의미를 축소시키고 마치 자.. 글 마당/이우송사제칼럼 2013.04.20
66.동해에 핵폐기물을 투기하는 국제망나니 동해에 핵폐기물을 투기하는 국제망나니 지난 17일 러시아는 동해바다에 900톤 규모의 핵폐기물을 버린데 이어 또 다시 같은 장소에 800톤의 핵폐기물을 버리겠다고 선적작업에 들어가서 한국은 물론 일본까지도 핵문제 로 고심을 앓고 있습니다. 군사대국이며 핵강대국인 러시아의 횡포 .. 글 마당/이우송사제칼럼 2013.04.20
65.두루미를 초대한 여우의 속셈 두루미를 초대한 여우의 속셈 오병문 교육부장판은 최근 해직교사가 전교조를 탈퇴할 정우 내년 3월에 복직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해직교사의 복직문제에 관한 정부의 책임 있는 당국자가 공식표명을 했다는 점에서 해직교사의 복직은 기정사실화 되었고 해직교사의 복직문제는 또 다.. 글 마당/이우송사제칼럼 2013.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