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구유속의 개보다 신포도를 포기하는 여우가 구유속의 개보다 신포도를 포기하는 여우가 이우송사제칼럼 이솝우화에 ‘구유속의 개’라는 이야기가 있다. “구유속에 누워있는 개가 보리를 먹지도 않으면서 보리 먹는 말이 가까이 오는 것을 못하게 하는 것. 이다.” 이솝우화에는 포 ‘신포도’이야기도 있다. ”배고픈 여우 한마.. 글 마당/이우송사제칼럼 2013.04.20
84.시골의 폐교, 공공입찰을 통한 사유화는 안된다. 시골의 폐교, 공공입찰을 통한 사유화는 안된다. 이우송사제칼럼 우리 농촌은 이농현상으로 인구가 급격히 줄어들어 취학 아동의 절대수가 부족해서 교육부는 해가 다르게 분교처리 혹은 폐교를 단행하고 있습니다. 역사를 긴 안목으로 볼 때 이농현상은 일사적인 현상이라고 보아야 할.. 글 마당/이우송사제칼럼 2013.04.20
83.국제사기꾼에게 털어 바친 국방비 국제사기꾼에게 털어 바친 국방비 이우송사제칼럼 국방부가 프랑스 무기상에게 속아 국고 53억원을 사기당한 사건은 정치권의 쟁점사안 일 뿐만 아니라 국민들로부터도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제적인 무기상들과의 거래에서 뇌물수수 사건이나 잘못 바뀐 무기가 선적되어 문.. 글 마당/이우송사제칼럼 2013.04.20
82.국제적 위상에 걸 맡는 외교를 국제적 위상에 걸 맡는 외교를 이우송사제칼럼 지금 우리나라는 쌀 파동을 겪으면서 농민들은 우리 쌀을 지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농민들의 의사와는 정반대로 가장 짧은 기간 동안에 가장 많은 농산물 시장을 개방하였고 세계 여러 나라로 부터 손가락.. 글 마당/이우송사제칼럼 2013.04.20
81.균등사회를 여는 모임 균등사회를 여는 모임 이우송사제칼럼 지난 14일 호남 출신의 각계 인사 90여명이 모여 〈균등사회를 여는 모임〉을 구성하고 이어서 창립 심포지엄이 열리면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제껏 군사독재정권 지역감정을 교묘히 이용하여 정권을 유지해 왔습니다. 언제.. 글 마당/이우송사제칼럼 2013.04.20
80.그 해 광주의 오월은 왜 그처럼 위대했는가. 그 해 광주의 오월은 왜 그처럼 위대했는가. 이우송사제칼럼 80년 오월을 민주화의 봄이라 불렸다. 그 해 광주의 오월은 왜 그처럼 위대했는가? 12.12 사태로 정권을 찬탈했던 이른바 신군부의 서슬퍼런 총칼 앞에서 광주시민들은 목숨을 걸고 항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80년의 광주를 중심.. 글 마당/이우송사제칼럼 2013.04.20
79.그리스도의 심벌 이우송사제칼럼 그리스도의 심벌 오래되지 않는 기억이다. 신도심의 밤길을 거닐면서 교회를 알리는 그리스도교의 심벌들을 보게 된다. 애써 성장해온 기독교를 향해 갈채를 마다하지 않으면서도 천편일률적인 십자가에는 갈채를 보낼 수 없었다. 기독교의 본질을 비켜가는 아쉬움이 될.. 글 마당/이우송사제칼럼 2013.04.20
78.그린피스 그린피스호로 영광에 입항 이우송사제칼럼 그린피스 그린피스호로 영광에 입항 환경이 파괴된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가 온몸으로 저항하고 행동해 온 민간단체인 그린피스가 지난 19일에 그린피스호를 앞세우고 영광으로 입항했습니다. 한국의 반핵운동과 연대하고 원자력 발전소 확산에 따른 전반적인 기초조사.. 글 마당/이우송사제칼럼 2013.04.20
77.금융실명제는 새 정권의 첫 과제 이우송사제칼럼 금융실명제는 새 정권의 첫 과제 오늘은 신한국 창조를 향한 7공화국 대통령의 취임식이 있는 날입니다. 이제 출범하는 7공화국의 선결 과제는 무엇보다도 경제개혁을 위한 금융실명제의 전면 실시라 하겠습니다. 최근 민자당은 금융실명제를 실시하되 단계적으로 하겠.. 글 마당/이우송사제칼럼 2013.04.20
76.기독교인들은 추석에 추수감사절을 지켰으면.. 이우송사제칼럼 기독교인들은 추석에 추수감사절을 지켰으면.. 청취자 여러분! 아침에 송편은 맛있게 드셨습니까. 역시 추석은 우리 민족의 명절 중 가장 큰 명절인 것 같습니다. 춥지도 덥지도 않는 계절에 흩어진 가족이 모이고 한 해의 추수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음식을 장만해서 조상.. 글 마당/이우송사제칼럼 2013.04.20